28일 서울 공덕동 한겨레신문 사옥을 방문한 일본 예비언론인 14명과 한국 대학생 등 방문단 30여명이 7층 뉴스룸국을 둘러보고 있다. 이들은 회사 설명을 들은 뒤 김영희 편집인, 길윤형 국제부장과 함께 한일 관계와 미디어의 미래 등을 놓고 간담회를 가졌다. 일본 언론사에 입사가 내정된 예비언론인들은 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3박4일 일정으로 충북 노근리평화공원, 제주 4.3평화공원 등을 둘러본다.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