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KBS 앞 광장서 열려
방송의 날인 3일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 시나리오 실체를 분석하고 방송의 민주주의를 새겨보는 ‘100분 광장토론’이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 범국민행동, 학술단체협의회, 언론정보학회, 케이비에스 사원행동 공동주최로 저녁 7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 시청자 광장 앞에서 열린다.
‘방송, 민주주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광장토론의 발제는 최영묵 교수, 사회는 김서중 교수가 맡는다. 특별토론자로 현기영 한국작가회의 상임고문, 토론자로 한서정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공동대표, 양문석 언론개혁 시민연대 사무총장, 송호창 민변 사무국장, 이희용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김현석 한국방송 기자협회장 등이 나선다.
권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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