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고용노동청 출석에서 기자와 문답
김장겸 문화방송(MBC) 사장에 이어 김재철 전 MBC 사장도 고용노동청에 출석했습니다. 김재철 전 사장은 5일 오후 12시 40분께 홀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을 찾았는데요. 기자들을 만난 김 전 사장은 부당노동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김 전 사장은 재임 당시 이뤄졌던 부당해고와 전보 등 부당노동행위와 관련된 혐의에 대해 “회사 경영의 일환이었다. 일 안 하는 사람을 해고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노동청에 출석한 김 전 사장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박다해 기자 doal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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