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헨리 김 박사. 캐나다 CBC 방송 누리집 갈무리
⊙ 헨리 김(한인 2세) 박사는 최근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1856년 설립된 국립캐나다역사박물관의 관장으로 발탁됐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와 <라디오 캐나다>는 인터넷판을 통해 토론토에 있는 이슬람박물관인 ‘아가 칸 박물관'(Aga Khan Museum)의 관장을 지낸 그가 국립 캐나다 역사박물관의 최고경영자로 최근 발탁했다고 전했다. 아가 칸은 이스마엘파 무슬림들의 영적인 리더다. 그는 하버드대에서 고고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박사의 임명안은 연방의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퀸즈클리프 이태민 이사, 박성광·이슬이 부부. 셀러비코리아 제공
⊙ 박성광 개그맨은 29일 부인 이슬이씨와 함께 한국소아암재단에 2천만원 상당의 퀸즈클리프 손소독 크림을 후원했다. 기부 물품은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쓰인다. 부부는 최근 셀러비코리아의 봉사단 ‘셀러버'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