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아이헤리티지(대표 김도현)는 25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서울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바다 미지로의 탐험>을 프랑스 국외에서는 처음으로 전시한다. 네이버 예약(bit.ly/3mjocPM)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전시 수익금 일부는 환경재단의 ‘지구쓰담캠페인’에 기부된다.
◇ 아름다운재단(이사장 한찬희)은 지난 3일 카카오커머스의 ‘선물하기10주년기금'과 함께 하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열여덟 어른’ 캠페인의 하나로 캠페이너 이진명 래퍼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곡 ‘토이스토리’를 멜론을 비롯한 음원 사이트와 아름다운재단 유튜브 채널(youtube.com/channel/UCbfiUZCxqcQX3ExxIXYLung)에 발표했다. 한국 힙합 뮤지션 1세대 MC메타가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등 이진명 캠페이너의 다양한 콘텐츠를 아름다운재단 공식 누리집(beautifulfund.org)과 유튜브 채널 ‘열여덟어른TV’(youtube.com/channel/UCwiRTu12D6qYtDW4nSEf-qA) 등에서 볼 수 있다.
◇ 제13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집행위원장 김창길)는 8일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모두를 위한 건축’ 주제로 개막한다. 12일까지 씨네큐브에서 오프라인 상영, 9∼18일 네이버 티브이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채널(tv.naver.com/siaff) 온라인 상영을 통해 모두 14개 나라의 영화 22편을 소개한다. 개막작은 네덜란드의 영화 <빔스의 아이들>(2021, 아이 엠 히어)이고, 홍보대사는 배우 배슬기다. 누리집(siaff.or.kr) 참고.
위 왼쪽부터 김민혁 '시작과 무용', 최원준 '블러링 씬’, 아래 장윤아 '용담, 슬픈 그대가 좋아'. 사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요시카이 슌지)·박건희문화재단은 지난 6일 대학생 사진공모전 ‘2021 미래작가상’ 수상작으로 서경대 김민혁의 ‘시작과 무용’, 서울예대 장윤아의 ‘용담, 슬픈 그대가 좋아’, 최원준의 ‘블러링 씬(Blurring Scene)’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6개월 간 1:1 튜터링, 오형근 사진가의 마스터 튜터링 기회를 주고, 내년 5월 캐논갤러리에서 <미래작가상 전>을 통해 작품을 전시한다.
◇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추진위원회(세한총연)는 지난 5일 발기인 총회와 초대 이사회를 열어 새달 6일 창립 출범식을 하기로 하고, 초대 회장에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을 뽑았다. 심 회장은 ‘2021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발기인으로는 캐나다 주점식, 대양주 백승국, 러시아·CIS 노성준, 아프리카·중동 김점배, 유럽 유제헌, 중남미 유영준 회장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여건이 단장이 참여했다.
◇ 미주가톨릭문인협회(회장 정해정)는 7일 ‘제7회 미주가톨릭문학상' 수상작으로 정찬열 시인의 첫 시집 <길 위에 펄럭이는 길>을 선정했다. 정 시인은 1984년 미국에 이민, 1999년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마중’으로 등단해 산문집 <쌍코뺑이를 아시나요>, <내땅, 내발로 걷는다>, <아픈 허리, 그 길을 따라>, <산티아고 순례길 따라 2,000리> 등을 펴냈고, 한인 2세 뿌리 교육을 위해 주말 한국학교 교장으로 20여 년 봉사한 공로로 ‘페스탈로치상', ‘제4회 풀꽃문학상’ 등을 받았다.
왼쪽부터 조민행 고려대 교수와 박수영 서울대 교수. 사진 도레이첨담소재 제공
왼쪽부터 이윤미, 박진희, 변혜령, 정대성 교수. 사진 도레이첨단소재 제공
◇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은 7일 ‘제4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조민행 고려대 화학과 교수(기초분야), 박수영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응용분야)를, ‘과학기술 연구기금’ 수상자로 이윤미 연세대 화학과 교수, 박진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물질과학전공 교수(기초부문), 변혜령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교수, 정대성 포항공과대 화학공학과 교수(응용부문)를 선정했다. 과학기술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을 주고, 연구기금 수상자에게는 3년간 모두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 남이랑북이랑 통일운동(대표 이재봉)은 9~11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익산 원광대 컨퍼런스룸에서 ‘탈북자들을 통해 보는 북한, 경계인들을 통해 생각하는 통일’을 주제로 <명사 초청 통일 대담> 수업을 진행한다. 민주평통 지원으로 익산협의회원들도 참여한다. 14일엔 심진성 탈북대학생회장(비영리단체 ‘봄’ 대표가 ‘북한의 사회생활, 탈북 대학생의 통일운동’을 소개한다. 온라인 링크(open.kakao.com/o/gbPIMoCc).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7일 ‘제19회 한국농촌계획대전’에서 경남 고성군 영현면을 대상으로 지역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외부마을과 협력한 의료·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한 경북대 고보경·김기년씨의 '가사인생사휴가(歌)', ‘제16회 한국농촌건축대전’에서 마을 폐교를 리모델링하고 주민과 귀농·귀촌인의 교류와 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한경대 이재윤, 최미나, 최지원씨의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를 대상 수상작으로 뽑았다. 수상작은 새달 중 온라인 전시 공간에서 공개한다.
◇ 한국국제교류재단은 7일 신임 교류협력이사에 이종국 전 <아리랑티브이> 뉴스센터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이사는 <문화방송> 보도국 동시통역사와 <와이티엔> 기자, 네이버 I&S 수석, 네이버 콘텐츠 제휴 담당 부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3년이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17일까지 9월 ‘자원 순환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미사용 물품 기증 캠페인을 한다. 기증 물품은 장애근로인들이 분류, 가격표 붙이기, 진열 등의 과정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제공 기업인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장애 근로자를 위해 사용한다.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7일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을 통한 ‘희망나눔캠페인'의 하나로 대한골프협회에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한 골프 발전 기부금 3억원을 전했다. 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올해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상금의 3%에 해당하는 42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국가대표 훈련, 유소년 골프 선수 육성과 인프라 구축, 주니어 대회 개최, 국제 대회 파견 등에 쓰이고 선수들의 성금은 부천 세종병원과 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심장병 어린이와 국내 난치병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 서울시립대(총장 서순탁)는 7일 이진호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생이 국내 대학원 재학생 중 세 번째로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는 포토닉스 펠로십을 받았다. 이 박사과정생은 교내 레이저·광반도체연구실에서 ‘초단펄스 광섬유 레이저 및 비선형 광학 연구'를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SCI(E)급 국제 저널 논문 25편, 14편의 국제학회 발표, 4건의 특허출원을 했다.
◇ 서울대 공대(학장 이병호)는 7일 원자핵공학과 졸업생인 김상균, 유민구 박사가 아시아태평양 물리학협회 플라스마 물리분과에서 선정하는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 각각 30세, 40세 이하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나용수 원자핵공학과 교수의 지도하에 각각 핵융합 장치인 토카막의 플라스마 경계면 불안정성 억제 방법과 핵융합 초기 시동 현상의 원리를 밝혀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6일 ‘2021 광주은행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 등 104명에게 1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광주은행이 지난 1981년 설립한 광주은행장학회는 올해까지 40년간 모두 4천여 명에게 35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했다.
◇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7일 창조경제혁신센터 법률지원단에 정부·단체·대학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거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업무 경험이 풍부한 IT·지식재산 분야 전문변호사 21명을 추가 위촉했다. 2015년 구성된 법률지원단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벤처기업·스타트업에 대한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두 186명의 소속 변호사로 구성돼있다.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사장 차윤경)은 지난 6일 명지대, 평택대, 순천향대, 대구한의대와 함께 다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 운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재단은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한국수입협회(회장 홍광희)는 지난 6일 국내 수입기업의 효율적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영·세무 등 종합금융컨설팅 제공, 맞춤형 금융 프로세스 구축, 수입물품 조달을 위한 수입금융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
◇ 재일본한국인연합회(회장 김재욱)는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격리 중인 재일동포에게 지난달 31일 1차 96명에 이어 2차로 100명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 한인회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생필품 박스에는 즉석밥과 라면, 손소독제, 마스크 등 21개 물품이 담겼다. 누리집(haninhe.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새달 17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한국과 벨기에 수교 120돌을 기념해 국내에 들여와 보존처리를 마친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소장 고려 시대 공예품 8점을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전 <고려 미·색 -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소장 한국 문화재>를 한다. 17일부터 누리집(gogung.go.kr)에서 온라인 가상현실 콘텐츠와 유물 보존처리 과정과 해설을 담은 영상을 볼 수 있다. 새달 8일까지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유튜브 채널(youtube.com/user/okchf)에서 고려 공예품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 그동안의 보존처리 과정을 설명하는 온라인 국제 학술행사를 생중계한다.
◇ 라파엘픽쳐스(이사 이준희)는 7일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 200돌을 기념하는 극영화 <탄생>(감독 박흥식) 제작을 확정하고 배우 윤시윤을 김대건 신부 역으로 캐스팅했다. 안성기, 이문식, 신정근, 남다름이 출연하고, 11월 촬영을 시작해 내년 11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7일 지난 4일 화재 피해를 본 경북 영덕의 영덕시장상인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1억원, NH농협 영덕군지부·영덕지역 농축협이 3천만원, 경북새마을금고가 1천만원, 경북도의회가 5백만원, 성주군이 3백만원을 영덕시장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울진군이 1500만원 상당의 라면·생수·컨테이너, 전국재해구호협회가 1300만원 상당 생수·마스크·손소독제, 한국수자원공사가 1200만원 상당 생수를 기부했고, 한국수력원자력은 700만원 상당 생활용품 키트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