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배우는 8일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서 아프가니스탄의 긴급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사태로 집을 잃고 암흑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많은 아프간인뿐만 아니라 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유엔난민기구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한국대표부를 통해 밝혔다. 이어 “아프간 사태에 지구촌이 주목해야 할 시기"라며 "각종 위험과 비극적인 상황에 처했음에도 자국에서 피신할 수조차 없는 이들의 절박함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4년 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을 시작으로 이듬해부터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내맘에 영탁’ 회원들.
◇ 영탁 가수는 8일 팬클럽 ‘내맘에 영탁' 회원들과 데뷔 16돌을 기념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에 330여만원을 기부했다. 또 다른 팬클럽 ‘영탁이딱이야 최애돌’팀도 지난 6일 서울 성동구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기부금 7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