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알림

왼쪽부터 이용국 목사 부부와 강성영 총장. 한신대 제공

◇ 한신대(총장 강성영)는 15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총장실에서 이용국 목사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이 목사는 신학과 65학번으로, 모교인 한신대에 매년 1천만원씩 4회째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16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제3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한다. 지속가능한 사회·아시아 환경·커뮤니케이션·기후위기·환경과 건강·생물다양성과 환경교육·포럼 생명자유공동체·시민과학 모두 8개 분야 88편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며, 환경사진 아카이브를 소개하는 기획세션도 진행한다. 누리집(koreashe.org/sciforum/3rd/) 참고.

푸른아시아 제공

◇ 푸른아시아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는 18일부터 20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기후변화씨네톡을 한다. 러시아와 중국 국경이 맞대고 있는 마을 소볼리니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경계, 호랑이의 역습>(Conflict Tiger)을 보고, 멸종 위기에 처한 호랑이와 인간 생존 싸움과 생태계 붕괴에 대해 이야기한다. 신청은 누리집(forms.gle/CzHnaNR5VMw4Ve8w6).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캠페인. 국가보훈처 제공

◇ 한국피알협회(회장 김주호)는 15일 ‘제29회 한국피알대상’의 성공사례 수상작 18개를 발표했다. 대상에는 대국민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 소통에 기여한 국가보훈처의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대국민 PR 캠페인’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24일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피알인의 날 행사에서 한다.

윤성호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15일 부회장에 윤성호 알앤씨 경영자문 대표를 선출했다. 윤 부회장은 국정원에서 남북교류 업무 등을 수행한 대북전문가로 현재 알앤씨 경영자문 대표와 고려대 교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2년이다.

문애리 전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

◇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모니카 류)은 15일 미국 내 정규학교에 한국어반 개설을 위해 앞장선 문애리 전 재단 이사장을 기리는 ‘문애리상’을 제정하기로 했다. 한국어 진흥에 기여한 교육 행정가나 교사을 대상으로 20일까지 후보를 추천받아 3명을 선정한 뒤 새달 4일 시상할 계획이다. 문 박사는 1975년 미국으로 유학해 1988년 재단 설립 때 부이사장을 맡아 한국어 교재 <다이내믹 코리아>를 제작해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미국 내 초·중·고교에 한국어반 개설을 권유했다. 그는 1999년 이사장으로 취임했고, 한국어반 확산을 위해 '미국 초·중·고교 교장단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과 '한국어 교사 워크숍과 연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현재 문 전 이사장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어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호반그룹은 30일까지 건설계열에서 신입(건축, 전기, 설비, 안전, 토목, 상품개발)·경력(현장소장, 건축, 전기, 설비, 안전, 토목, 품질관리, 보건, 법무, 공정거래, 기획, 감사, IT, 회계, 설계) 부문 대규모 공개 채용을 한다. 누리집(ihoban.recruiter.co.kr/app/jobnotice/list) 참고. 호반그룹 제조업과 미디어 계열사인 대한전선·호반호텔앤리조트·호반골프·호반프라퍼티·삼성금거래소·대아청과 등에서도 채용을 진행한다. 각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울산시는 24일 오후 4시까지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UIFF)’를 함께 만들어나갈 자원활동가 ‘위프렌즈'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초청·홍보·운영이다. 누리집(ulsan.go.kr/uiff/index.do) 참고.

◇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은 내년 2월 27일까지 박물관 테마전시실에서 <조선의 나라, 조선> 전시회를 한다. 조선시대 우리나라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선박 ‘한선’을 재조명하고, 당시 기술의 우수함과 생활상을 소개한다. 관람료 무료. 누리집(knmm.or.kr/?folder=exhibition&page=list&cate=now_upcoming) 참고.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 서울역사박물관은 내년 3월 2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전시를 한다. 조선시대 육조거리에 위치한 핵심 관청과 관원의 일과, 임진왜란 이후 육조거리의 변화상에 대해 다룬다. 관람료 무료. 누리집(museum.seoul.go.kr/www/NR_index.do?sso=ok) 참고.

◇ 대한토목학회(회장 이승호)는 1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창립 70돌 기념식’을 한다.

◇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정해구)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은 15∼1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우리나라가 수행한 국제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2021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를 한다. 주요 정부부처와 공공·민간기관, 국책연구소, 시민단체 등 모두 70여개 기관이 참여하며, 개·폐막식, 컨퍼런스, 우수사례발표, 전시·홍보, 컨설팅 등 모든 프로그램이 누리집에서 생중계된다. 누리집(globalkoreaconvention.kr)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