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 알림

‘사랑의 김치 페어’. 금융투자협회 제공

◇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17일 금융투자업계와 공동으로 김치 나눔 행사 ‘제11회 사랑의 김치 페어'를 개최했다. 63개 금융투자회사와 증권유관기관이 김치페어 후원에 참여했다. 이날 후원된 3만9000㎏의 김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회원사 후원 복지시설 120여 곳에 전달됐다.

한국여성의전화 제공

◇ 한국여성의전화는 새달 25일까지 ‘제15회 여성인권영화제’를 함께 이끌 자원활동가 ‘피움족’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안내팀·촬영팀 2개 부문이며, 활동 기간은 새달 2∼12일이다. 새달 2일 오레엔테이션 참석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타 영화제나 관련 행사 경험자를 우대한다. 영화제는 ‘현재의 조건으로 미래를 상상하지 말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달 8일 씨지브이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개막 예정이다. 신청은 누리집(fiwom.org).

◇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전국추진위원회는 19∼20일 수원·파주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한 농어민·농어업·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벽 대행진을 이어간다.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수원 장안공원에서 화성행궁 광장까지 도보행진과 ‘도시농업, 소비자, 먹거리복지, 환경·생태’를 주제로 지역 의제를 논하는 수원 민회를 진행하며, 지난 10월 전남(해남,곡성)과 11월 전북(김제,완주,익산) 대행진에 이어 새달까지 8개도 18개 시군에서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 해인사는 20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된 ‘팔만대장경 인터넷 사전예약 탐방제’를 재시행한다. 팔만대장경 인터넷 탐방제는 해인사 누리집를 통해 예약이 확정된 사람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 운영된다. 우선 7월 17일부터 9월 5일까지 사전예약이 확정된 80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하며, 신규 희망자는 22일 낮 12시 누리집 예약시스템에서 신청 후 내년 1월 15일부터 탐방 가능하다. 누리집(haeinsa.or.kr/) 참고. [phone].

◇ 아이비케이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17일 기업 경영·재무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진단해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는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재무제표를 등록만 해도 기업 내외 정보를 수집해 진단을 자동으로 도출하고, 금융거래 현황·신용도를 상세 분석한 진단 보고서를 해설과 함께 제공한다. 현행 1단계에서는 자산 30억원 이상인 제조업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산 30억원 이상 비제조업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2단계는 새달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부평꿈마중합창단 제공

◇ 미추홀문화예술센터(대표 강은영)는 부평꿈마중합창단(단장 최애자)과 함께 20일 오후 7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2021 우리 동네 음악회’를 한다. 부평공부방과 부평관내 초·중·고 재학생 5명과 지역주민, 시민단체 회원 4명이 무대에 올라 ‘잊혀진 계절’, ‘숨어 우는 바람소리’, ‘이 세상 어딘가에’ 곡을 선보인다. 라온 앙상블, 남동공단 사있사잇 합창단, 어큐스틱듀오 작은 연못도 특별 출연한다. [phone].

한국국제교류재단 제공

◇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주한우루과이대사관과 함께 17일∼새달 17일 <우루과이의 가우초 Gauchos> 사진전을 KF갤러리와 VR 전시를 통해서 한다. 전시는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사진 작가 루이스 파비니의 한국 첫 전시로, 고유한 삶의 방식을 유지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우루과이의 목동 가우초 사진을 통해 우루과이의 문화와 자연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누리집(kf.or.kr) 참고.

◇ 서울시는 20일 오후 3시 노들섬 노들서가에서 ‘제70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토크쇼-류, 현재를 새겨 미래로 흐르다’를 한다. 문헌학자 김시덕과 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 보유자 김각한이 문화예술 기록의 중요성을 주제로 토크쇼를 한다. 새달 17일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수상자 고선웅 예술감독이 자신의 인생을 주제로 강의한다. 사전 예약은 누리집(bit.ly/3Fely3S).

최금화 ‘골프연습장’. 류가헌 제공

◇ 사진위주 갤러리 류가헌은 16∼28일까지 최금화 사진전 <여기 너머>(Beyond here)를 한다. 작가는 중앙대 사진학과와 미국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SOVA)에서 파인아트를 공부하고, 2020년 개인전 <페인 트리>(Pain Tree)를 열기 이전까지 오랫동안 광고사진계에서 일했다, 이번 전시는 옥수동12지구와 골프연습장 두 풍경을 통해 ‘지금 여기’와 ‘그때 거기’를 시각적으로 교차해 환영과 각성사이에서 심리적 지각을 일깨운다. 동일한 제목의 사진집도 함께 만날 수 있다. [phone].

◇ 서울문화재단은 23일부터 새달 10일까지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2 서울예술지원’ 1차 공모를 한다. 지원 대상은 예술창작활동지원과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2부문으로, 각각 최대 4천만원과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첫 날에는 오후 4시부터 유튜브 채널(youtube.com/sfacmovie)에서 사업설명회도 진행되며, 내년 3월에는 2차 공모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누리집(scas.kr/scas).

◇ 굿피플과 강남그랜드안과(대표원장 이관훈)는 17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정기후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남그랜드안과는 안정적인 빈곤아동 후원을 위해 장기 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굿피플은 전달된 후원금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생계·의료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강남그랜드안과는 지난 15일 굿피플이 국내외 소외된 아동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의료기관 ‘빈곤아동후원 의원’ 현판식을 개최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