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은 22일부터 연말 시즌을 맞아 배우 옹성우와 함께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을 하고 있다. 밀키트(영양실조 치료식 10봉·치료 우유 4봉·복합미량영양소 300포), 웜키트(담요 5장·어린이용 겨울옷 1세트), 헬시키트(DPT 백신·홍역백신 10회분, 결핵백신 20회분) 중 선택해 후원할 수 있다. 한편 옹성우는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도 재능기부로 참여해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세프 팀 팔찌를 착용하고 사진과 영상 촬영을 했다. 유니세프 팀 캠페인은 28일부터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 후원을 신청하면 옹성우가 착용한 ‘유니세프 팀 팔찌’를 받을 수 있다. 누리집(unicef.or.kr/event/ig/christmas/2021/) 참고.
◇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23일 필리핀을 강타한 초대형 태풍 라이의 피해 복구를 위해 국내에서 모금한 5만 달러(한화로 약 5900만원) 규모의 긴급구호 자금을 지원한다.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의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8천만원) 긴급구호에 동참한 것이다. 재난 예측을 기반으로 사전 확보한 비식량 구호물품과 교육 키트, 긴급 재난 지원금을 배포하고, 심리사회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