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동정

방탄소년단 제이홉. 빅히트뮤직 제공

◇ 제이홉 방탄소년단 멤버(정호석)는 지난 12월 3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억원을 기부했다. 2018년 1억5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총 8억원을 기부해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됐다.

◇ 유오성 배우는 지난 12월 30일 비영리단체 더베터와 함께 서울 호서직업전문학교를 찾아 기부 행사를 열고 마스크 3만장을 기부했다.

◇ 박영관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회장은 지난 12월30일 세이브더칠드런에 3천만원 이상 후원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멤버가 됐다. 박 회장은 1981년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설립 후 경제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아동을 위해 무료 수술을 이어오고 있다.

◇ 임상협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소속 미드필더는 지난 12월 31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