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는 9일 만 18살 미만 청소년 2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20대 대통령선거’ 모의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총 선거인단 8514 명 가운데 48%의 득표율을 얻었고,, 이어 2 위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4.8%, 3 위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청소년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 이번 모의투표는 누리집(18vote.or.kr)과 경기도 용인·군포, 강원도 춘천·원주, 충청도 천안·당진, 전라도 전주·군산·여수, 경상도 창원·마산, 양산, 김해 등 모두 24지역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청소년모의투표운동 사무국에서는 이후 당선자에게 당선증과 함께 청소년들이 제안하고 희망하는 정책을 정리해 전달할 예정이다. (070)7461-6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