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28일부터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200여 가구에게 모두 5억 원 규모의 생계지원 사업을 한다. 후원금은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아모스아인스가구, 이브자리 등 100여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참여로 조성됐으며 생활 지원금과 물품 및 식자재 지원에 각각 2억5000만원씩 지원된다.
◇ 서울대총동창회는 2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종섭(75) 스페코·삼익악기 그룹 회장을 제2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1970년 서울대 문리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코피온 총재 등을 지냈다.
◇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이상택)는 28일 심의실장에 박동근 심의위원을 임명했다.
◇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원장 우미성 교수)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한류연구센터(센터장 홍석경 교수)는 새달 8∼9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넷플릭스와 한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한다. 영어로 진행되며,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참여는 사전등록(netflixinasia21.wixsite.com/website). (02)2123-3507.
◇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새달 5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그 대안은?’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가 발제에 나서고, 허명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차인순 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복실 전 여가부 차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연구소 소장, 하나 베커 주한독일대사관 1등 서기관이 토론에 참여한다.
◇ 서울시는 새달 4∼6일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 활동 증진을 위한 사무 공간 ‘삼각지’(서울시 용산구 백범로 99길 40)를 이용할 비영리 공익 활동가나 단체를 모집한다. 임대료는 한 자리(5.13㎡)에 월 8만9천 원으로, 선정자나 단체는 올해 5∼12월 이용할 수 있다. 1인 자유 이용 공간은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1일 1200원에 사용할 수 있다.
◇ 밀알복지재단은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마롱197 갤러리에서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작가 4명의 작품 전시회 <브릿지 포 어스(Bridge 4 Us)>를 한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일상이 담긴 회화·조형 작품 40점을 만날 수 있다. 무료이며, 오전 11시~오후 8시 운영. (02)1800-5194.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8일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을 하고, 임직원이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된 성금 1억1천여만 원과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성금 1억 원을 각각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 대한토지신탁은 28일 최근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이 모은 300여만 원에 회사가 기부금을 더해 마련한 성금 12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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