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2045’ 고려대 탄소중립 선언식. 고려대 제공
◇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21일 오후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기후 위기를 대비하기 위한 ‘더 늦기 전에 2045’ 탄소중립 선언식을 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선언문 낭독·탄소중립 캠퍼스 조성 업무협약(MOU)·탄소중립계획 발표·구성원 탄소중립 실천 제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안양대(총장 박노준)는 21일 교육부와 특허청이 추진하는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사업’에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특성화 대학으로 뽑혔다.
◇ HDC아이파크몰은 21일 신임 대표이사로 김대수씨를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 수도권 1지역본부장 등을 지냈고, 유통 BU 마케팅 총괄을 맡아 ‘롯데 스타일런' 등 대형 행사를 이끌었다.
◇ 전국사할린귀국동포연합회(회장 권경석)는 지난 15일 경기도 안산시 고향마을에서 사할린 한인의 국내 정착사를 소개하는 <사할린 귀국동포 연대기>를 출간기념회를 열었다. 사할린 한인은 일제강점기 5만여 명이 끌려가 남사할린의 탄광과 군수공장 등에서 일했고, 일제 패망 뒤 남겨져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1994년 한일 정부가 사할린 한인의 영주 귀국 사업에 합의하면서 지금까지 4천여 명의 동포 1세와 2세 등이 모국에 돌아와 서울, 인천, 안산, 김포, 파주, 부산 등 19개 시·군에 정착했고, 현재 2800여 명이 생존해 있다.
◇ 현대차는 21일 차세대 디자인 큐레이터 양성프로그램인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2' 최종 수상자로 박지민씨를 선정했다. 주제는 ’쉘터 넥스트’였고, 박씨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기획안으로 물리적 거주 공간을 넘어 어디든 쉼터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 구로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서울 구로구 오류아트홀에서 <유니버설발레단–발레갈라> 공연을 한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돈키호테’ 등 대중이 사랑하는 작품을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전석 2만원. 예매는 누리집(guroartsvalley.or.kr) 참고.
◇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에서 창립 45돌을 맞아 ‘재난적 위기 시대의 복지’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방안’, ‘코로나19와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에 대한 연구자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 울산박물관은 오는 22일 개관 11년을 맞아 9월 12일까지 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다양한 여름나기 모습을 살펴보는 <여름 대(vs) 여름> 전시를 한다. 일과 쉼, 기우제와 장마, 뜨거운 음식과 차가운 음식 같이 상반되는 주제를 통해 여름의 모습을 표현한다.
◇ 주세르비아 한국대사관(대사 이재웅)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노비사드철학대에 한국 자료실인 ‘코리아코너'를 만들었다.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 지원으로 대학 중앙도서관에 한국 관련 서적 500여 권, DVD 30여 종, 문화용품 70점을 마련했다.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21일 제21회 짚풀공예 공모전에서 박광화씨의 작품 ‘겹둥구미’를 대상으로 뽑았다. 박씨의 작품은 완성도와 전통성, 제작기법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금상에는 김준환씨의 ‘자리’와 홍성추씨의 ‘맷방석’이 선정됐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는 21일 지역사회 여성 청소년을 위해 67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월드비전을 통해 여성복지시설과 한부모 지원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우아한형제들은 21일 방학 기간 학교 급식 중단 등으로 끼니해결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배민방학도시락' 기부 캠페인을 하기로 했다. 전국 50개교 총 700명에게 5주간 총 15회 도시락을 전달하고, 매주 1회씩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2만원 상당의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줄 예정이다.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2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녹색산업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2022'를 한다. 연구단지 견학, 진로탐색 부스 및 직무 토크콘서트 등이 마련됐고, 기업별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 세종문화회관은 새달 3일까지 서울시극단 시민연극교실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7∼12월 20주 동안 30회 진행되며 전문 연극인이나 관련 전공자 등을 제외한 20살 이상 서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누리집(sejongpac.or.kr/portal/main/main.do)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