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16일부터 8월12일까지 ‘2022년 무역의 날 수출의 탑 겸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100만달러(약 13억원)탑부터 1200억달러(약 157조원)탑까지 모두 48종 수출의 탑과 산업훈장 겸 대통령 표창 등 10종의 포상을 수여한다. 수출실적과 전자상거래 수출 시스템도 손쉽게 불러올 수 있도록 개편했다.
◇ 피스윈즈코리아는 13일 국회 소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피난민 피해 상황 및 한국의 인도적 지원 방안’ 간담회를 열었다.
◇ 외교부는 15∼17일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미수교국 쿠바와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2022 쿠바 영화제'를 열고 2011년 이후 제작된 쿠바 현대영화 8편을 상영한다. 쿠바 배우 알리시아 에차바리아도 방한해 16일 자신이 주연한 영화 <우화> 상영이 끝난 뒤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12일 아소비교육(대표 박시연)으로부터 아소비 공부방 정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 기부 캠페인 ‘함께 지켜요, 초록대장’으로 마련된 기부금 3600만 원을 전달받아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월드비전은 최근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역 아동들에게 레고·클레이·컬러링북 등으로 구성된 심리정서지원 키트를 전했다. 기부품은 JYP엔터테인먼트와 한국 딜로이트그룹의 기부로 마련했다.
◇ 동북아역사재단은 13일 몽골이 고려의 정치·사회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 <고려·몽골 관계 깊이 보기>와 원나라의 간섭기를 견디며 고려가 고유한 문화와 정체성을 확보해 가는 과정을 추적한 <고려와 원> 등 역사서 2권을 발간했다.
◇ 동국대는 13일 김지희 AI융합학부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인공지능진흥협회(AAAI) 학회 이사로 선출됐다. 새달부터 3년 임기.
◇ KB자산운용은 13일 반려 식물 한 그루를 기부하면 산불 피해지역에 나무 한 그루를 심을 수 있는 ‘반려나무 기부 및 탄소중립의 숲 조성' 행사를 하고 전 임직원이 실내공기 정화용 식물 350그루를 한달 동안 키워 이달 말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 국립합창단은 새달 12일과 30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여름 기획공연 ‘2022 써머 코랄 페스티벌’을 열어 영국 낭만주의 본 윌리엄스의 <바다 교향곡> 등 국내 초연작들을 무대에 올린다. 새달 30일에는 최승호 시인의 시 ‘눈사람 자살사건’을 재구성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합창음악극 <마지막 눈사람>을 선보인다. 누리집(nationalchorus.or.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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