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알림

◇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온라인 총회에서 치른 선거 결과 21대 수장으로 추성희 부회장이 당선됐다. 오는 9월부터 2년 임기.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산하 14개의 지역협의회를 두고 교사 8천여 명이 8만여 명의 학생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을 가르치고 있다.

◇ 국가인권위원회는 20일 군 인권보호관 업무 수행 전문가 자문기구인 군인권전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으로 군 인권보호관인 박찬운 상임위원을 위촉했다. 위원으로는 강석민 법무법인 백상 변호사, 김보라미 법무법인 DK 변호사, 김정민 변호사, 박문언 한국국방연구원,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경환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전미선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전문위원 등 8명이 뽑혔다.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20일 한국박물관협회 ‘사립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하나로 웹드라마 <선인장이 자라는 박물관>을 제작해 박물관에서 상영회를 했다. 박물관 학예사의 일상을 중심으로 현실과 이상의 간극에 대한 고민, 작품 해석의 다양성 등을 다뤘다. 김명국 원로배우와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특별 출연했다. 오는 10월까지 격주로 토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에서 볼 수 있다.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일 4대 이사장에 장용성 전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3년 임기.

◇ 툴젠은 20일 유전자 교정 분야를 연구하는 젊은 생명과학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제4회 툴젠 젊은연구자상’에 연세대 의대 연구원인 송명재 박사를 선정했다. 송 박사는 딥 러닝을 이용해 염기 교정 유전자가위의 활성을 예측하고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나운영기념사업회는 새달 3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나운영 탄생 100돌 기념 음악회’를 연다. 우리 고유 민속음악에 뿌리를 두고 작곡기법과 이론을 개척한 작곡가 나운영이 남긴 교향곡 13곡과 협주곡 6곡을 비롯해 후학들이 헌정한 작품들이 연주된다. 누리집(sejongpac.or.kr/portal/main/main.do) 참고.

◇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19일 한국토요타자동차·토요타자동차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토요타로부터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받았다.

◇ 금호건설은 19일 문화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불어배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제5회 어울림 음악회’를 열고, 성북구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등 모두 300명이 모인 가운데 임직원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모모앙상블과 이정훈 마임이스트가 공연했다.

◇ 롯데월드는 이달 말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기분UP!, 기부UP!!' 캠페인을 한다.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인 로티·로리 머리띠나 액세서리 아이템을 구입하면 해당 금액만큼 롯데월드가 기부금을 적립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하여 도심 숲 조성을 위해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20일 한화임팩트 울산공장과 울산 지역 결식위기 아동을 위한 ‘몸튼튼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을 하고, 오는 12월까지 저염·건강식 위주 반찬으로 구성된 3끼니 분량의 도시락과 2끼니 분량의 밀키트를 매주 2회 지원할 예정이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7일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기업 포커스미디어와 함께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과 후원금품 전달식을 하고, 서울과 부산 지역에 각 1004만 원씩 모두 2008만 원의 후원금과 교육 기자재와 간식 등 10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