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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이어 삼육대 발전기금 쾌척한 정태건 회장

등록 2022-08-10 18:45수정 2022-08-11 02:37

삼육대(총장 김일목·오른쪽)는 10일 미주지역 장학재단인 ‘삼육대 국제재단’ 정태건(캘리포니아 로마 린다 의대 교수·왼쪽) 회장과 부인 장문영(가운데)씨, 자녀 등 가족으로부터 임정혁기념관 재개관을 기념해 대학 발전기금 30만 달러를 전달받았다. 여성교육 선구자인 고 임정혁 삼육대 교수의 차남인 정 회장은 모친에 이어 2002년부터 장학기금과 발전기금, 건립기금 등으로 누적 5억 2210만원의 거액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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