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사 위메이드 장현국(가운데) 대표는 지난 19일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니세프 본부에서 카를라 하다드 마르디니(왼쪽) 민간모금국장·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오른쪽)과 100년간 1억 달러 상당의 가상화폐 위믹스(WEMIX)를 기부하는 ‘100년의 약속’ 협약식을 했다. 위믹스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의 이름이자, 위믹스 내에서 기축통화 구실을 하는 가상화폐다. 유니세프는 이 기금을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리이매진 에듀케이션' 사업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위메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