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 결혼식을 올린 손연재. 넥스트 유포리아 제공
◇ 손연재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리프 스튜디오 대표는 22일 결혼식 축의금으로 받은 5천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기로 했다. 그는 전날 9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기부금은 중증소아 재택의료 사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그는 현역시절 2012년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히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으며 2017년 은퇴해 리듬체조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