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재단은 23일 시 부문 대상 주양수(중국)씨 ‘치매꽃'을 포함한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40편을 발표했다. 시 우수상에는 유한나(독일)씨의 ‘한 장의 결혼사진', 고안(미국)씨의 ‘구두'가 뽑혔다. 단편소설 대상에는 이수정(미국)씨의 ‘타이거 마스크’, 일반 산문 대상에는 전옐레나(카자흐스탄)씨의 ‘뿌리 깊은 나무처럼'이 각각 선정됐다. 누리집(research.korean.net) 참고.
◇ 지구촌나눔운동(국제개발 비정부기구·이사장 김혜경)은 23일 베트남에서 청소년의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컴퓨터 교실인 ‘드림클래스'를 개관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인근의 썬떠이현 쑤언썬 중학교에 문을 열었다.
◇ 국립한글박물관은 올해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 증평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기획특별전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린이 노래'를 다음해 1월29일까지 선보인다.
◇ 반크(사이버 외교 사절단)는 23일 독립운동가 호머 헐버트(1863∼1949년) 박사의 건국훈장 서훈 격상을 위해 서명운동 등 캠페인을 시작했다. 헐버트는 1886년 육영공원의 교사로 한국에 온 후 한국 역사, 문화 등에 관해 20권의 단행본과 304편의 논문, 기고문을 발표해 한국을 세계에 알렸다.
◇ 신한라이프는 23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포항지역 고객을 위해 담요와 생필품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피해복구 지원장병을 위해 포항 해병대 제1사단에 기부금 2천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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