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디자인한 한복을 입은 홍보대사 김연아의 화보.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현지시각)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영국 런던 주영한국문화원에서 ‘한복 패션쇼, 한복 웨이브'를 열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직접 디자인한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김연아의 한복 화보는 프랑스 파리 패션지 <마리클레르>에 공개되며, 연말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영상으로 소개한다.
◇ 익천문화재단 길동무(공동이사장 염무웅·김판수)는 30일 오후 6시~7시30분 서울 중구 뉴스타파 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제2회 길동무 문학창작기금 수여식’과 기념 토크를 한다. 올해 소설 부문은 이서수 작가의 <헬프 미 시스터>, 시 부문은 김안녕 시인의 세번째 시집 <사랑의 근력>이 받는다. 각각 1천만원과 예술품을 전달한다. 오후 5시부터 사인회도 한다.
◇ 정의기억연대는 새달 9일까지 6개월 이상 근무할 연대운동국 인턴 활동가를 모집한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근무기간 평가 후 기간연장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누리집(womenandwar.net) 참조.
◇ 에쓰오일은 27일 보육원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돕기 위한 ‘2022 에쓰오일 드림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이공계 전문대생 40명에게 250만원씩, 취업 준비 고교생 75명에게 기술교육비 150만원씩을 지원했다.
◇ 엔씨문화재단(엔씨소프트 비영리 법인)은 27일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소규모 도서관 1700여 곳에 그림책 4천여 권을 기부했다.
◇ 강원 원주시는 새달 6일 오후 2∼6시 토지문화관 대회의실에서 ‘문학의 달’ 개막식과 ‘위기의 시대, 삶의 전환을 이끄는 문학’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한다. 2019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 선정된 뒤 해마다 10월을 문학의 달로 정해 기념행사(기획총감독 장시우)를 열고 있다.
◇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오는 29일∼11월 19일 프랑스 파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나전, 시대를 초월한 빛, 한국의 나전을 만나다’ 전시를 한다.
◇ 삼양이건장학재단은 27일 강원 평창군 횡계초와 대관령초·중, 상지대관령고 스키학교 4곳에 ‘이건 스키인재 장학금' 1300만원을, 학생 39명에게는 ‘이건 더불어 장학금'을 비롯한 2500만원을 전달했다. 고 전중윤 삼양식품 창업주가 1970년에 설립한 재단으로, 현재까지 학생 약 1만35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아시아·태평양원자력협력협정'(RCA) 창설 50돌 기념 장관급 회의에서 RCA 사무국과 공동으로 특별상을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인력양성상,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지역협력상을 받았다. 또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이만기 박사와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장원일 박사가 최우수프로젝트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