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천문화재단 길동무(공동이사장 염무웅·김판수)는 25일 오후 4~6시 서울 ‘비정규노동자 쉼터 꿀잠’에서 길동무 문학학교 세계문학교류 대담회를 한다. ‘아시아의 소수자가 말하는 법'을 주제로, ‘2022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초청 작가 베잔 마투르(터키·시인)와 샤힌 아크타르(방글라데시·소설가)가 강연한다. 정원은 선착순 50명, 참가비는 1만원이다. 신청(bit.ly/길동무문학학교세계문학교류참가신청). (02)535-3465.
◇ 광주민족미술인협회는 15~31일 광주정신 메이홀 2층에서 시민들이 직접 그린 풍자 그림을 전시하는 <풍자야 패러디야 놀자-표현의 자유를 위하여> 행사를 한다. 27일 오후 6시에는 시민과 참여 작가의 만남을 진행한다. 25일까지 이메일(gjminart@nate.com)로 접수된 이미지를 출력해 전시한다.
◇ 이재유선생기념사업회 발기인모임은 25일 오후 5~7시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이재유 선생 기념사업회 출범식’을 한다. 이재유 선생은 일제강점기 노동자를 중심으로 민족해방투쟁을 이끈 운동가다. (010)8410-1318.
◇ 풍산화동양행은 17∼28일 2023년 계묘년(흑토끼의 해)를 기념해 한국조폐공사 제작 메달과 외국 주요 조폐국이 발행한 주화를 풍산화동양행과 전국 금융기관과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 받는다. 기념메달은 부채꼴 금∙은메달 세트, 부채꼴 은메달, 대형 은메달, 팔각형 캘린더 메달, 기념주화는 호주 왕립조폐국의 31.1g 돔형 금화와 마카오에서 발행된 15.5g 금화다. 누리집(hwadong.com/new/index.jsp) 참고.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9∼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2022 서울국제뮤직페어’를 연다. 3년 만에 대면으로 행사에서 쇼케이스 무대에는 안녕바다, 가호 등 다양한 뮤지션 40팀이 오르고, 지코와 십센치, 원슈타인을 비롯한 게스트 11팀도 참여한다.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제9회 소프트웨어 런앤그로우 포럼’을 한다.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메타인지를 이해하면 지혜가 보인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누리집(sw.or.kr)에서 19일까지 신청.
◇ 세종시는 14일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에 김남기 전 충남 연기군 산업과장을 위촉했다. 김 명예농업부시장은 1971년 공직에 입문해 40년 동안 농업관련 부서에서 일한 농업정책 전문가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2023∼2027년) 수립과 안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자문한다. 임기 2년.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사는 13일 본사가 있는 인천 동구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보행 보조기 1천만원 상당의 ‘실버카’ 60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이 급여를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 ‘1%나눔재단’ 활동이다.
◇ 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 쌀 150㎏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에서 남녀 프로 구단과 도드람양돈농협, 대한체육회, 한국중고배구연맹, 한국농구연맹(KBL)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비롯한 단체로부터 받았다.
◇ 프로농구 서울 에스케이(SK) 나이츠는 14일 2022-2023 시즌 경기 기록에 따라 전희철 감독은 1승마다 20만원, 허일영 선수는 3점슛 1개에 3만원, 최부경 선수는 리바운드 1개에 2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할 예정이다. 시즌 종료 후 SK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과 연계해 기부처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