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알림

◇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20일 김태규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김 신임 부위원장은 연세대 법학과 출신으로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부산지법 부장판사를 지냈으며, 최근까지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 안양대(총장 박노준) 평생교육원(원장 김태환)은 19일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동반성장 사회로 가는 길’ 특강을 했다.

◇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는 ‘메타버스와 NFT 그리고 디지털콘텐츠: 새로운 결합’을 주제로 한 하계종합학술대회 및 대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 60여편의 출품작 중 한신대 컴퓨터공학부 학생 4팀에게 대상과 동상을, IT경영학과 1팀에게 은상을 줬다.

◇ 한국관광공사는 20일 방탄소년단(BTS) 슈가·지민이 출연해 올드 케이팝과 어울리는 4개 도시를 소개하는 한국 관광 해외 홍보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본편 4개 중 2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부산과 대전편이며 포항편은 27일, 제주편은 11월2일에 공개된다.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4∼30일을 ‘제17회 인문주간'으로 정하고 ‘포스트 펜데믹 시대, 미래를 여는 인문학’을 주제로 전국 47개 기관에서 인문학과 관련된 강연·전시·공연 등을 한다. 세명대(충북 제천)는 ‘다문화 가정의 지역 역사 문화 탐방'을, 한밭대(대전 유성)는 ‘외국인의 어울림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고령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누리집(inmunlove.nrf.re.kr) 참고.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0월26일과 11월1, 2, 5, 6일(오후 6시10분, 오후 7시40분 두 차례) 등 모두 5일에 걸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창덕궁 희정당의 오얏등(희정당 내부의 오얏꽃 문양이 있는 전등)을 야간에 둘러볼 수 있는 ‘창덕궁의 밤, 희정당과 오얏등'을 연다. 희정당은 임금 집무실로 사용하던 건물로 ‘희정’은 밝은 정사를 펼치다는 뜻이다. 행사 예매는 21일 오후 2시며 입장권 가격은 1만5천원.

◇ 국립외교원은 내달 2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 12층 KNDA 홀에서 ‘글로벌 중추국가의 비전과 외교전략'을 주제로 ‘2022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문제회의'를 연다. 박진 외교부 장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개 패널토론과 존 미어샤이머 시카고대 석좌교수 등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대구미술관은 20일 제23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윤석남 작가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오후 5시 대구미술관에서 열린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7∼28일 서울 동대문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콘텐츠 분야 세미나 ‘2022 콘텐츠 인사이트'를 온(유튜브 생중계)·오프라인으로 연다. 영화 <명량>·<한산>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 드라마 <작은 아씨들>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 등 콘텐츠 산업 거장들이 강연을 한다. 오프라인 강연 참가는 25일 오전 10시까지 누리집(contentinsight.kr/2022)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겐 연사들의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