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민예사랑(대표 장재순)은 20~27일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로 자택에서 ‘민예사랑의 시월’ 전시를 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작업중인 1973년생 동갑내기 작가의 가을걷이 작품들을 함께 소개한다. 도예가 미토마 오사무는 오이카현 출신으로 도쿄 가쿠게이대학을 졸업한 뒤 여러 곳의 가마에서 도자기를 공부하고 2007년부터 히타시의 공방에서 다양한 생활 도예품을 만들고 있다. 정수경 작가는 러시아 모스크바 산업미대 유학중 스테인드 글라스에 끌려 전공을 바꿔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조형예술학 석사를 받았다. 200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 이후 영국 체코 등 유럽에서 활동하다 2014년 귀국 초대전을 했다. (010)5357-5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