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24일 ‘PR윤리강령’ 개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1999년 제정된 한국PR협회 PR윤리강령이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공익성, 투명성 등 PR인들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방향으로 23년 만에 개정되었다. 새 PR 윤리강령 개정안은 공익, 전문성, 신용과 정보보호, 투명성, 정직, 공정 경쟁, 이해 충돌 방지, 권리 보호, 책임, 사적 이익 금지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는 26일 온라인 플랫폼 줌에서 이정빈 충북대 교수를 초청해 ‘생태환경사의 시각에서 본 한국 고대의 신화’ 특강을 한다. 수강료는 5000원이며 누리집(forms.gle/aohZ3zgRddWSW9em7)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2)720-4637.
◇ 중앙대는 오는 27일부터 서울 인사동 갤러리밈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증언을 듣는 ‘증언을 만나다' 전시회를 한다. AI 기반 실감 미디어 기술로 구현한 ‘위안부' 피해자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변한다. 전시는 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 주관으로 내달 7일까지 열린다.
◇ 국립발레단(단장 겸 예술감독 강수진)은 25일 서울 강북구 서울사이버대에서 창단 60주년 기념 포럼을 한다. ‘대한민국 국립발레단, 100년을 본다'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국립발레단이 세계 주요 발레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앞으로의 과제와 방향성을 논의한다. 장광열 한국춤정책연구소장, 정옥희 춤비평가 등이 강연 및 발표를 한다.
◇ 삼정갤러리(관장 주승재)는 22일부터 11월20일까지 소현우 작가 개인전 ‘사라진 시대’를 연다. 현실과 판타지를 담은 소현우 작가의 신작들과 높이 4.5미터에 육박하는 대형 조각 작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누리집(dalpeng.com/SAMJUNGGALLERY) 참고.
◇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성우스님)는 18일 캄보디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교육 및 보건의료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보낸 경남도청과 창원시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구촌공생회와 창원시는 2012년 협약 이후 창원국제교육센터를 건립, 운영 중이며 해외봉사단 파견, 희망의 물품기증 등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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