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문제 대책 민간 연구기관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출범식이 25일 오후 3시 서울 포스코센터 4층 서관에서 재계·학계·종교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재를 출연한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발기인 대표를,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초대 이사장을, 이인실 전 통계청장이 초대 원장을 맡았다. 각계각층 81명의 인사가 발기인으로 나섰고, 24개 단체와 기업이 파트너기관으로 등록했다. 앞줄 오른쪽 두번째부터 이인실 원장,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 김종훈 회장,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정운찬 이사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 등이다. 사진 한미글로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