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오는 14~15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과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제4회 환경학술포럼’을 연다. 연구자와 활동가뿐 아니라 환경·안전·보건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정 확인과 참가 신청은 10일까지 링크(bit.ly/4th_koshe_forum)에서 할 수 있다.
◇ 희망래일(이사장 이철)은 23일 저녁 6시 서강대 곤자가컨벤션에서 ‘창립 12돌 희망래일 후원의 밤, 망망대륙’ 행사를 한다. (02)323-5778. 후원계좌 국민은행 539101-01-233634 (예금주 희망래일)
◇ 한국마사회 적폐청산 시민대책위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9일 정오 서울경마공원에서 경마기수 문중원 열사의 3주기를 맞아 추모 문화제를 한다. 29일 오전 11시에는 경남 양산시 솥발산공원묘원에서 문 열사 묘역 참배를 한다.
◇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달 25일 ‘제32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정재호 연세대 의대 외과학 교수를 선정했다. 위암과 종양생물학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꾸준한 연구를 수행해 국내 위암 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금은 5천만원이며 시상식은 새달 12일 연세대에서 열린다.
비행기 격납고를 개조한 중국 상하이 웨스트번드 아트센터. 노블레스 컬렉션 제공
◇ 노블레스미디어 인터내셔날은 10∼13일 중국 상하이 웨스트번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웨스트번드 아트 앤 디자인’ 페어에 참가한다. 발간하는 예술전문 잡지 <아트 나우 차이나>는 웨스트번드와 함께 포럼 라운지에서 5차례에 걸쳐 아트 포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체 아트 플랫폼인 노블레스 컬렉션은 작가 손동현과 함께 기획한 ‘컨투어리스’ 전시를 열고 브이아이피(VIP) 라운지도 운영한다. 김종학, 김근태, 이배, 김택상, 이수경, 정용국, 이소정, 손동현, 이은실, 박형진 등 국내 작가 10인이 참가한다.
세계 최장 1915차나칼레 대교 기술 홍보 캠페인. 한국피아르협회
◇ 한국피아르(PR)협회(회장 김주호)는 9일 ‘제30회 한국피아르대상’에 디엘(DL)이앤씨의 ‘세계 최장 1915차나칼레 대교 기술 홍보 캠페인’을 선정했다. 튀르키예 건국 100돌을 기념하며 국내 기술로 건설된 세계 최장 현수교에 대한 홍보 캠페인이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은 9일 배지수 와이제이씨(YJC) 회장을 ‘2022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 배 회장은 YJC의 전신인 영진세라믹스를 1987년에 세우고 35년 동안 세라믹 소재·가공기술을 개발해 전자부품 소성용 내화물의 국산화에 성공한 인물이다.
◇ 역사인식과 동아시아평화포럼은 12∼13일 화상회의 줌을 통해 ‘전쟁 없는 세계를 위한 국제사회와 동아시아의 역할’을 주제로 제20회 평화포럼 도쿄대회 행사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링크(forms.gle/2JTVh3fcyLQCq4Zd8)를 통해 받는다.
◇ 한국장기기증협회는 부산시와 함께 9일 ‘제1회 한·중·일 아시아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한·중·일 3개국 전문가가 모여 장기기증과 이식을 위한 아시아 연합 조직 필요성 ,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더나은세상(국제협력 전문기관)과 7일 ‘신안군 세계유산정책 및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국제사회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을 알리고 갯벌 생물권 보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전과 국내외 인지도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에도 나선다.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 대전시립미술관과 함께 11∼27일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에서 디지털 문화유산 체험 전시회 ‘아임(I'm) 「나는」-윤동주·윤봉길을 말하다’를 선보인다. 지난 9월 열린 제79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이머시브(Immersive) 부문 공식 초청작이자, 윤동주 시인의 삶을 그린 영화 <시인의 방>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전 10시∼오후 7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 엘지아트센터 서울은 10∼1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일루셔니스트(마술사) 이은결의 ‘더 일루션-마스터피스’를 공연한다. ‘더 일루션’은 이은결이 2010년부터 선보여 누적 공연 횟수 1천 회를 넘긴 그의 대표작이다. 이번 공연은 확장판 격으로 미국 일루셔니스트 마이크 마이클스와 라스베이거스의 일루션 작업자들과 협업해 제작한 새로운 장면이 추가됐다.
◇ 청계천박물관(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은 10일부터 내년 3월 12일까지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의 대표적 책방거리인 청계천·대학천을 들여다보는 기획전 ‘서울 책방거리’를 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 휴관.
◇ 스페이스애프터는 10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전시장에서 첫번째 기획전 ‘와일드 와일드 매터’(Wild Wild Matter)를 시작한다. 고등어·이소요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새달 4일까지 열리며 오후 12∼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 휴관.
◇ 김포시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YFF)는 19일 오후 2시∼5시 30분 김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2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를 연다. 개막작은 안드리 자이츠 감독의 <파이트 포 우크라이나>(Fight for Ukraine)이다. 참가 등록은 16일 정오까지 구글 폼(forms.gle/oPWa6SBrg5TQKmFj8)에서 가능하다.
◇ 신한투자증권은 20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본시장 실무에 기반을 둔 개발과 금융권 취업 관련 교육이 진행되며, 현직자 멘토링도 준비돼 있다. 아카데미 수료자 전원에게는 채용 시 서류 전형이 면제된다.
◇ 홍명보장학재단은 신협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7∼8일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제14차 코리아 실드 프로젝트’(Korea Shield Project·K.S.P)를 했다. 한국 축구의 대형 수비수 부재라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로, 이재익(서울 이랜드), 김태환(수원 삼성), 이상민(FC서울), 김륜성(김천 상무), 이승모(포항 스틸러스) 선수 등이 거쳐 갔다. 3년 만에 열린 올해 행사에는 현재 중·고등학생인 수비 유망주 22명의 기량을 키우기 위한 체계적 훈련이 진행됐다.
◇ 경찰대학 김구도서관은 9일 지역주민 대상 ‘시 쓰기 강좌’ 수강자 15명의 창작 시 55편을 묶어 <짧은 글, 긴 여운Ⅲ>이라는 제목의 시집을 펴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말부터 이달 8일까지 화요일마다 진행한 저녁 시 쓰기 강좌의 결과물이다.
◇ 대한민국군가기념사업회는 7일 <한국 군가합창곡집>을 발간했다. 우리나라 최초 군가 ‘해방행진곡’부터 ‘아리랑 겨레’, ‘빨간 마후라’ 등 기존 군가 27곡을 편곡한 혼성합창곡이 수록됐다. 올해 3월 음원을 발표한 천안함 추모곡 ‘바다의 별이 되어’와 군 예비역을 주제로 한 ‘베터런스 마치’(Veterans March)와 같은 창작곡 2곡도 실렸다. 편곡은 정덕기·이현철 작곡가가 맡았다.
◇ 엘지전자는 8일 대학병원 3개 곳에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150대를 기부하기로 했다. 부산 고신대복음병원·수원 아주대병원·이대서울병원은 퇴원을 앞둔 소아 환자, 중환자 등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선물로 전달하거나,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병실에 비치하기로 했다.
◇ 코오롱사회봉사단은 8일 봉사 참가자 걸음 수만큼 성금을 기부하는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 행사를 했다. 4개 기관 장애인 63명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에서 출발해 야생화자연학습장으로 돌아오는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봉사단은 2012년부터 이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1㎞를 걸을 때마다 기부 성금 1천원을 적립해왔다.
◇ 한국신용정보원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9일 취약 아동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놀이 교구를 기부했다. 다트 놀이, 콩주머니 던지기 등 교구는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김혜경)은 9일 베트남 외교부의 엔지오(NGO·비정부기구) 위원회로부터 저소득 농가의 자립에 기여한 데 따른 공로패를 받았다. 베트남 외교부의 NGO위원회는 개발 협력 분야에서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해 국가 간 평화우호감사 메달과 감사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