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박정원 대외협력실장·박율희 노조위원장·유재영 총괄부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제공
◇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는 1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난치병 및 소아암 아동 치료, 저소득 장애인세대 긴급 지원,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저소득층 꿈나무 양성 지원, 결식 우려 독거노인 지원, 코로나19 회복 사회안전망 확충 등의 사업비와 울산지역 56개 지역아동센터 동절기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SK울산콤플렉스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 14억5000만원과 회사 기부금 5억5000만원을 더해 성금을 마련했다.
왼쪽부터 박형근 코오롱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코오롱 제공
◇ 코오롱그룹은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성금 7억원을 기부했다. 성금의 일부는 국제구호개발 엔지오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하는 ‘도시놀이터 개선사업’에 지정 기탁해 낡고 위험한 놀이터를 어린이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새 단장하는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 사업에 쓰인다.
제7기 지역신문발전위원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제7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8명을 선임했다. 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으로 김찬영(왼쪽 세번째) 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을, 부위원장으로 한관호 전 남해신문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신임 위원은 김진호 전 한국지역언론인클럽 회장, 윤재준 전 경인일보 부사장, 이용성 전 한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전영식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정윤경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정일용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등이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제공
◇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오는 21일부터 지난해 7월 별세한 고 장성락 작가와 작업했던 작가들이 만든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외전을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공개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마다 연재할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동명 웹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웹툰으로,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42억 뷰(2021년 10월 기준)를 기록한 대작이다. 2021년 12월 마지막 화가 올라온 지 1년 1개월여 만에 외전이 나오는 셈이다.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11일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정호 교수의 ‘시스템반도체 패키징 연구실'과 화학과 장석복 교수의 ‘유기반응 및 합성연구실'을 ‘초세대 협업연구실'로 지정했다. 두 연구실에는 앞으로 5년간 총 5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2~25일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대국민 보고대회에 참석할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산업부 누리집(motie.go.kr) 또는 온국민소통(onsotong.go.kr) 공모전 공고 탭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