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 알림

KB국민은행 제공

◇ KB국민은행은 3월1일 제104돌 3·1절을 맞아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하나로 <푸른 눈의 독립영웅, 앨버트 테일러>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일제강점기 한국에서 사업가이자 <AP> 통신원으로 활동한 미국인인 테일러는 1919년 우연히 입수한 3·1 독립선언서를 미국으로 보내 가장 먼저 전세계에 알렸으며, 제암리 학살 사건 등도 취재해 보도했다. 캠페인 홍보대사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작을 맡고 나영석 피디가 한국어 내레이션을 했다. 또 서울시 행촌동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인 ‘딜쿠샤’(기쁜 마음·이샹향) 건립 100돌을 기념해 1000만원 상당의 다국어 오디오 안내 시스템을 한국박물관협회를 통해 지원했다.

카카오뱅크 제공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다니엘)는 1일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 주최로 열린 마라톤 행사 ‘3·1런'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1억원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에 기부했다. 참가 임직원들은 3.1㎞를 함께 달렸다.

왼쪽부터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 쿠옹 스렝 캄보디아 프놈펜시장,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 부영그룹 제공

◇ 부영그룹은 지난 2월28일 캄보디아 프놈펜시의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고자 버스 200대를 기증했다. 기증 금액은 운송비 포함 883만 달러(약 117억원)에 이른다. 그룹은 프놈펜에 1만5000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부영타운’을 지을 계획이고, 공사를 마친 1474가구의 주상복합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1일 제24대 회장으로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일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3월 수상자로 이상호 국민대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이 교수는 차세대 수처리 및 담수화 기술, 스마트 수처리 기술을 개발해 물 부족 위기 극복과 수출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을 전공하는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ICT 학점 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을 운영한다. 국내 인턴십 과정에 선발된 학생 140명은 중소·중견 기업 110곳에서 4개월 동안 일하며, 최저임금 이상을 받는다. 글로벌 인턴십 과정에 선발된 학생 10명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업 5곳에서 6개월 동안 일하며, 체재비 150만원과 2천 달러(약 264만원) 이상 받는다.

◇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2일부터 ‘위험성 평가 전문과정'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 매주 500명씩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인터넷교육센터(safetyedu.net)에서 신청받는다.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1500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 형태의 바우처 20만원어치를 지급하는 ‘2023년 초등학교 취학 자녀 지원사업'을 한다. 퇴직공제 총적립일이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 또는 직전 12개월 적립 일수가 100일 이상이면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cw.or.kr/hanaro)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경남 창원시는 2일부터 창원에 주소를 둔 만19∼34살 청년을 대상으로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 1500명을 선정해 누비자 연간회원 이용 서비스(1인 3만원)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