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4일 일본 오사카 리츠칼튼 호텔에서 현지 해운물류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3 평택항 일본 오사카 설명회’를 했다. 지난해 9월 개설한 평택-오사카-나고야간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 및 평택항 경쟁력 홍보를 위해 열었다.
◇ 들꽃영화상 운영위원회는 24일 서울 원서동 은덕문화원에서 제10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을 열고 양영희 감독의 <수프와 이데올로기>에 대상을 주었다. 양 감독이 제주 4·3 사건 생존자인 자기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들꽃영화상은 국내 저예산·독립영화를 조명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됐다. 순제작비 10억원 미만의 독립영화가 대상이다.
◇ 한국신문협회는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디지털특별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24일 디지털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초대 회장에는 정승훈 <국민일보> 디지털뉴스센터장을 선임했다. 임기 2년.
◇ 전북 남원시는 25일 김현철 화백이 그린 새로운 춘향 영정을 광한루원에 있는 춘향사당에 봉안했다. 새 영정은 김 화백이 지난 1월 제작에 들어가 넉달여만에 그렸다. 춘향전을 토대로 17살 안팎의 한국적 여인상을 모델로 했으며 의복과 머리 모양 등도 고증을 거쳐 당시 상황을 최대한 반영했다.
◇ 한성백제박물관은 26일 오전 10시 박물관 강당에서 ‘백제 성왕의 사비 천도와 도성 축조'를 주제로 제22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를 한다. 김병남 전북대 교수가 사비 천도를 기획한 시기와 배경, 천도를 지지한 정치 세력을 집중 조명하고 심상육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특별연구원이 도성 축조 시기와 조성 과정 등을 최신 고고학 자료를 활용해 살펴본다. 누리집(baekjemuseum.seoul.go.kr) 참고.
◇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0차 임시총회를 열어 추승호 <연합뉴스티비> 보도본부장과 이성철 <한국일보> 대표를 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 케이지씨(KGC)인삼공사는 24일 한국월드비전에 아동 환경교육을 위해 2억원을 전달했다.
◇ 치유비(애경산업 여성 바이오 브랜드)는 세계 월경의 날을 앞두고 25일 오전 한국여성장애인연합에 2억7천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 효성은 24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마포구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마포구 취약계층 중·고교생 20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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