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2~13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K(케이)-북 저작권마켓'을 한다. 국내 출판사의 저작권 수출과 출판교류 협력을 목표로 일대일 저작권 수출 상담, 투자 유치 설명회, 언어권별 출판 수출 컨설팅, 참가사 교류 행사를 한다. 국내 출판사 60곳과 해외 18개국 출판사 50곳이 참가한다.
◇ 금융감독원은 12일∼9월8일 금융 및 금융교육 중요성의 인식 제고를 위해 ‘제18회 금융공모전'을 한다. 청소년 금융창작물,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성인 금융콘테스트,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기관) 등 총 4개 부문에서 작품을 접수한다. 금융 관련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하거나 바꾸고 싶은 금융 제도·관행 등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 주프랑스 한불상공회의소는 27일까지 화장품기업 시슬리의 프랑스 파리 본사 전시공간에서 케이-아트 특별전 ‘부분의 합: 회복과 결속'을 한다. 서정민, 김덕용, 김기주, 채성필, 정영환, 정해윤, 김남표, 김시현 등 재료 혹은 주제에서 한국의 정체성이 묻어나는 작가 8명이 참여했다. 이 공간에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 국립국악원은 14일 본원 우면당에서 장구와 아쟁을 주인공으로 한 창작 국악공연 <창>을 한다. 대개 장구는 선율 악기의 장단으로, 아쟁은 저음역의 반주로 전체적인 악곡의 정서를 받쳐주는 역할을 하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주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타악 지도 단원 최윤정과 아쟁 수석 단원 배문경이 연주한다.
◇ 현대자동차그룹은 11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미국 머콤 주관 ‘퀘스타 어워즈' 자동차 부문에서 기술 캠페인 ‘힐스 온 휠스'(바퀴에 희망을 싣고)로 최고상인 ‘그랜드 위너상'을 받았다. 학대 피해 아동들의 현장 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의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누구나 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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