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철연구소준비모임과 녹색평론사는 24일 오후 2~5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김종철 전 <녹색평론> 발행인 3주기 추모회 ‘추모와 다짐, 다시 녹색평론’을 한다. (02)738-0663.
◇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27일까지 1층 그랜드관에서 최학노 작가의 초대 개인전을 한다. 최 작가는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작업하는 작가로 과감한 표현으로 꽃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그림들을 선보인다. (02)736-6347.
◇ 대구사이버대는 20일 대구대 성산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제7대 이근용 총장 취임식을 했다. 임기 4년. 영광학원 김동건 이사장과 법인 산하 대구대 박순진 총장 등 내빈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 문화재청은 22일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 백련사는 건물 형식과 건축 세부 기법이 화려하고 실내에 여러 마리의 용과 봉황 장식이 있어 18세기 이후 불전 건축에 장식이 더해지는 특징을 잘 보여준다. 승려들이 다산 정약용과 협업해 <만덕사지>를 편찬하기도 해 불교와 유교의 교류 측면에서도 의의가 있다.
◇ 전북 정읍시는 ‘문화재 지킴이의 날'인 22일 서울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안의·손홍록 선생 선양 모임' 창립식을 했다. 안의·손홍록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을 정읍 내장산 용굴암으로 옮겼고, 이후 더 깊은 산속인 은적암, 비래암 등으로 옮겨갔다. 실록이 익산과 아산, 인천을 거쳐 강화부까지 옮겨질 때도 사재를 털어 동행했다.
◇ 해군 군악대는 30일~7월3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2023 캐나다 왕립 노바스코샤 국제군악제'에 참가해 캐나다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노바스코샤 국제군악제 조직위원회가 공식초청장을 보냈다. 1997년부터 매년 열린 이 군악제에 국군이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 부산시와 더핑크퐁컴퍼니는 새달 1일 오전 11시 부산 수영강 에이팩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고향 페스티벌 안녕, 부산!'을 한다. 높이 13m, 너비 17.5m 초대형 아기상어 조형물을 띄워 한 달간 전시한다. 오후 1시에는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의 개막 선포식을 열고, 라이브 공연과 매직 버블쇼 등을 한다. 양쪽은 지난해 7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아기상어의 고향을 부산으로 정하고, 이와 연계한 스토리텔링으로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10월6일까지 ‘2023년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수상작은 연말에 개최되는 ‘2023년 디지털윤리대전'에서 시상하며, 디지털 윤리인식 제고 홍보와 현장 교육에 활용한다. 누리집(디지털윤리.kr) 참고.
◇ 전북 남원시는 23~25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한국 검도계의 거목 조병용 선생을 기리는 ‘제31회 조병용 선생 추모 국제검도대회'를 한다. 7개국에서 2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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