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19일 이동일 사무처장을 민주공원 10대 관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이 관장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설립추진위원회 실무기획단과 창립총회 실무기획단 총무 등을 지냈다.
◇ 행정안전부는 26일까지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언, 청년들의 의견 수렴 및 전달 등의 활동을 펴는 ‘2030 자문단'을 모집한다. 만 19∼39살이 대상이다. 누리집 ( 2030db.go.kr) 참고.
◇ 대구시는 21∼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대구시 무형문화재제전'을 한다. 시 무형문화재인 단청장, 대고장, 모필장, 창호장과 국가무형문화재인 조각장, 소목장 등을 소개한다. 오후 3시∼5시마다 종목별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제작과정을 실연하고 작품을 설명한다.
◇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20∼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숲에서 디자인 전시회를 한다.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만든 자율주행 드론, 발렛주차 로봇, 디지털 플랫폼 앨범 등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 서울시 청년허브는 22일과 29일 노동, 돌봄 등을 주제로 청년 대상 글로벌 온라인 세미나를 한다. ‘가짜 노동'을 쓴 덴마크 인류학자 데니스 뇌르마크르와 제니퍼 네델스키 캐나다 요크대 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누리집(youthhub.kr) 참고.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내년 5월26일까지 자원관 기획전시실에서 ‘공존의 섬, 격렬비열도'를 한다. 격렬비열도의 자생식물인 동백나무와 산뽕나무의 사계절을 미디어아트로 연출하며, 현미경으로 격렬비열도에 사는 새의 깃털을 관찰하는 등 체험 행사도 한다.
◇ 국립공주박물관은 23일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 백제의 상장 의례를 소개하는 특별 강연 `무령왕릉과 백제의 상장의례'를 한다. 박순발 충남대 교수가 백제 왕실의 상장 의례 절차를 중국 자료와 비교하며 무령왕 장례의 의미, 특징 등을 설명한다. (041)850-6371.
◇ 경남도립미술관은 24일~내년 2월25일 기획전 `무수히 안녕'을 한다. 안녕을 바라는 염원에 숨겨진 가치를 동시대 미술과 전통공예를 통해 조명한다. 김상돈, 서윤희, 신지선, 조현택, 제인 진 카이젠, 홍이현숙 등 동시대 미술작가와 진해의 최웅택 사기장, 통영의 조대용 염장(국가무형문화재)이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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