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는 19일 서울에서 세계 40여개국에서 온 청소년 130여명과 ‘2023 글로벌 청소년 정상회담'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6일까지 계속된다. 각국 대표 청소년들은 오는 24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글로벌 청소년들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공동협력 방안을 도출해 세계 정부와 청소년 유관기관에 공유한다.
◇ 국립정동극장은 새달 18일까지 기획공연 시리즈 ‘창작ing'의 참가작을 공모한다. 이미 발표된 작품에 재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뮤지컬·연극·전통·무용 4개 분야에서 동시대성을 갖춘 작품이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제작비를 지원받으며 2024년 서울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을 올린다.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은 9월17일까지 ‘제10회 한일 포토 콘테스트'를 한다. 한국이나 일본 국적자를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한국 또는 일본의 매력적인 관광지', 숨은 명소, 추억의 한 장면 등과 관련한 사진을 모집한다.
◇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새달 10∼1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고 사카모토 류이치를 기리는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필름 콘서트’ 등의 공연을 한다. 티켓은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세이브더칠드런(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은 지난 14일 다국적기업 민웰 및 중소기업 두성시스템과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 두 기업의 공동 후원금 3천만원은 저소득가정 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 한국시멘트협회 7개 회원사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한다. 삼표시멘트, 쌍용씨앤이,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 등이 협회 소속사다. 충청북도와 강원도에 각 5억원을 전달한다.
◇ 씨제이는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씨제이 주요 계열사인 씨제이제일제당은 충남 논산시에 햇반, 비비고 등 구호물품 2천여개를, 씨제이푸드빌은 수해 복구에 참여 중인 군 장병을 위해 뚜레쥬르 빵 6천500여개를 전달한다.
◇ 현대백화점그룹은 19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성금은 폭우 피해 지역 이재민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대피시설 운영, 피해 복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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