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안전정보원은 18일 외국인 사용자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정보와 식품안전나라 이용법을 제공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서 ‘식품안전나라와 함께'를 배포했다. 식품안전정보원 누리집(www.foodinfo.or.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는 18일 50대 여성의 연애와 노동, 고민을 다룬 마영신 작가의 ‘엄마들'을 내년 1월25∼28일 열리는 제51회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공식경쟁부문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입양 한인이 그린 그래픽 노블 ‘한복'도 후보작으로 뽑았다. 이 작품은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 가정에 입양된 소피 다르크 작가가 2004년 친가족을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자전적 이야기를 그렸다.
◇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은 18일 ‘한국이미지상 2024' 수상자로 현대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와 스위스 출신 건축가 마리오 보타, 팝페라 테너 임형주, 프랑스 출신 소리꾼 마포 로르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새달 1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다.
◇ 김광석추모사업회는 새달 6일 서울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제2회 김광석 노래상 경연대회'를 한다. 13살 이상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김광석의 노래 1곡과 미발표 창작곡 1곡을 불러야 한다. 동물원의 박기영, 가수 권진원, 작곡가 김형석, 작사가 심현보, 정원영밴드의 정원영, 가수 이적 등이 심사위원을 맡는다.
◇ 서울고 총동창회(회장 신현호)는 18일 ‘2023 자랑스러운 서울인상' 수상자로 이하경 중앙일보 대기자와 김덕상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대표를 선정했다. 이 대기자는 서울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에서 정치부장, 주필 등을 지냈고, 2003년 한국기자상을 받았다. 김 대표는 인천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에 6억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고,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15일 연말 나눔 캠페인 ‘마이 리틀 채리티'를 통해 9억16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미래세대 성장·교육 프로그램, 어르신 복지시설 리모델링, 장애인 거북이마라톤 등 150개 사업에 쓰인다.
◇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지난 15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에 연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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