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종교

조계종 원로의원 나가당 성타 대종사 입적

등록 2023-08-15 17:22수정 2023-08-15 18:43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인 나가당 성타 대종사가 15일 오전 11시 20분 입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공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인 나가당 성타 대종사가 15일 오전 11시 20분 입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공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 의원 나가당 성타 대종사가 15일 입적했다. 세수 83세. 법랍 72년. 이날 대한불교조계종은 “성타 대종사가 오전 11시20분 입적했다”고 밝혔다. 1952년 불국사에서 월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성타 대종사는 1958년 범어사에서 동산스님으로부터 비구계를 받았다. 조계종 총무원 교무부장, 재심호계위원, 포교원장, 불국사 주지 및 회주 등을 거친 스님은 2017년 4월부터 조계원 원로의원직을 맡았고, 2018년 5월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로 품서됐다.

스님은 경주경실련 공동대표, 경주생명의숲 공동대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지내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법을 설파했다. 불국사 무설전에 분향소가 차려진 장례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되며 영결식은 19일 오전 11시 불국사에서 봉행한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윤 대통령 “문재인·노무현 부인도 문제 일으켜”…김 여사 논란 물타기 1.

윤 대통령 “문재인·노무현 부인도 문제 일으켜”…김 여사 논란 물타기

“윤석열에게 실망과 공포…참담하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 2.

“윤석열에게 실망과 공포…참담하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

‘막말’ 임현택 회장 탄핵 의협, 비대위 전환…협의체 참여 여부 ‘관심’ 3.

‘막말’ 임현택 회장 탄핵 의협, 비대위 전환…협의체 참여 여부 ‘관심’

‘거친 입’ 임현택 의협회장, 결국 취임 반년 만에 탄핵 4.

‘거친 입’ 임현택 의협회장, 결국 취임 반년 만에 탄핵

드론으로 국정원 촬영, 중국인 관광객 현행범 체포 5.

드론으로 국정원 촬영, 중국인 관광객 현행범 체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