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성타 스님, 지홍 스님.
대한불교 조계종은 15일 오전 제20회 중앙종회 임시시회를 열고 호계원장에 성타 스님, 공석이었던 포교원장에는 지홍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호계원장은 조계종 사법기관이며, 포교원장은 종단 전법종책을 이끄는 자리이다.
중앙종회는 또 신흥사 조실 무산 스님과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에 대한 대종사 법계 특별전형 동의의 건을 상정하고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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