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종교

여의도순복음 등 대형교회들, 경증환자 수용시설 제공하기로

등록 2020-03-04 13:34수정 2020-03-04 14:06

여의도순복음교회·사랑의교회·광림교회 공동 발표
“수련원·수양관 개방…병상 부족 고충 덜어주고자”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 영산수련원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 영산수련원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 목사)와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 목사), 광림교회(담임·김정석 목사)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초대형교회들이 교회 수련원 수양관을 코로나19 바이러스 경증 환자 수용시설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들 세교회는 4일 공동으로 낸 발표문을 통해 “이같은 결정은 중증환자와 경증환자들이 병상 부족으로 고통 당하고 있는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수용인원과 절차, 방식 등 구체적인 실무내용은 보건당국과 협의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에 있는 영산수련원 2개 동을, 사랑의교회는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안성수양관과 충북 제천시에 있는 제천기도동산 등 두곳을, 광림교회는 경기도 포천시 광림세미나 하우스를 각각 제공하기로 했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사랑의교회의 안성수양관
사랑의교회의 안성수양관

사랑의교회의 충북 제천기도동산
사랑의교회의 충북 제천기도동산

광림교회의 경기도 포천시 광림세미나하우스
광림교회의 경기도 포천시 광림세미나하우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경호처, 윤석열 체포 전 기관총 2정·실탄 80발 관저 배치했다 1.

경호처, 윤석열 체포 전 기관총 2정·실탄 80발 관저 배치했다

[속보] 김용현 쪽 “계엄 때 김 전 장관이 ‘비상입법기구’ 쪽지 작성” 2.

[속보] 김용현 쪽 “계엄 때 김 전 장관이 ‘비상입법기구’ 쪽지 작성”

[속보] 공수처, ‘조사 불응’ 윤석열 강제구인 시도 중 3.

[속보] 공수처, ‘조사 불응’ 윤석열 강제구인 시도 중

[단독] 김성훈 “윤 지시 따라 비화폰 기록 지워라” 증거인멸 시도 4.

[단독] 김성훈 “윤 지시 따라 비화폰 기록 지워라” 증거인멸 시도

‘법원 난동’ 체포된 내 친구…“회사 잘리게 생겼다”는데 5.

‘법원 난동’ 체포된 내 친구…“회사 잘리게 생겼다”는데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