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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권·복지

경로당·노인복지관 25일부터 다시 문 연다…‘3차 접종자’ 이용 가능

등록 2022-04-18 18:04수정 2022-04-18 18:52

2월14일 이후 두달여만 정상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해제된 18일 오후 광주 북구의 한 경로당에서 운영 재개를 앞두고 북구청 방역반원들이 시설 내부를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해제된 18일 오후 광주 북구의 한 경로당에서 운영 재개를 앞두고 북구청 방역반원들이 시설 내부를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두 달 여만에 다시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코로나 유행 감소 등을 고려해 4월25일부터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이 정상화된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오미크론 유행이 확산됐던 지난 2월14일부터 노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노인복지관도 취미·여가 관련 대면 활동 서비스를 중단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단, 노인여가복지 시설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복지부는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은 프로그램은 가급적 운영을 자제하고, 식사할 경우 칸막이나 띄어 앉기를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물과 음료는 칸막이나 띄어 앉기 없이 개인별로 섭취해도 된다. 3차 미접종자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한겨레>와 통화에서 “지난주 15일 지자체에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 공문을 내려보냈다”며 “25일부터 재개되지만, 지자체 상황에 따라 더 일찍 혹은 더 늦게 운영을 재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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