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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권·복지

이 와중에…메르스 악용 ‘보이스 피싱’ 등장

등록 2015-06-14 13:42수정 2015-06-14 14:00

보건당국 사칭해 “지원금 제공하겠다”며 개인정보 요구
스마트폰. 한겨레 자료사진
스마트폰. 한겨레 자료사진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대책본부)는 14일 보건당국을 사칭한 ‘메르스 보이스 피싱’이 등장했다며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대책본부는 이날 정부의 메르스 생계지원금 지급을 악용한 보이스 피싱 사례가 메르스 핫라인(109)을 통해 접수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일 메르스 감염으로 입원·격리된 경우 110만원(4인가구 기준)의 생계지원금 지급하기로 했다.(▶ 바로가기 : 정부, 메르스 입원·격리 가정에 110만원 지원)

보이스 피싱의 내용을 보면, “환자 지원금을 제공하겠다”며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묻거나 현금지급기 조작을 지시해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것 등이다.

대책본부는 “보건당국은 생계지원금 등과 관련해 개별적 연락이나 안내를 하지 않고 있다”며 “확진자 및 격리대상자에 대해서는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신청을 받아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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