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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권·복지

[포토] 지금 여기, 인권의 외침을 들어라!

등록 2020-12-10 17:34

세계인권선언 72주년 맞아 인권단체, 기자회견 열어
과거사 진상규명, 차별금지법 제정, 낙태죄 폐지 등 촉구
세계인권선언 72주년인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인권단체 회원들이 `지금 여기, 인권의 외침을 들어라'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세계인권선언 72주년인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인권단체 회원들이 `지금 여기, 인권의 외침을 들어라'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세계인권선언 72주년을 맞아 인권단체들이 `지금 여기, 인권의 외침을 들어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 141개 인권·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53개 인권단체가 모인 평등과 연대로! 인권운동더하기는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는 선언 1조를 새기며 과거사 진상규명과 차별금지법·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낙태죄 폐지 등을 외쳤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전 세계가 기후위기와 감염병으로 고통 받는 오늘, 공통의 가치를 다시 정비해야하며 인권의 가치를 실현할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새로운 체계란 무엇보다도 깊어진 격차의 골과 불평등을 바로잡는 것이어야 한다”며 새로운 체계에 대한 열망과 실천 의지를 담아 “누구나 동등하고 존엄한 존재라는 사실을 부정해온 억압과 착취, 차별의 구조를 깨고, 피해자의 곁에 서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을 함께 열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제정과 낙태죄 폐지 등을 촉구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참석자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제정과 낙태죄 폐지 등을 촉구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참가자들이 ‘기후위기는 인권의 문제’라며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우리가 나서자’라며 펼침막을 들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참가자들이 ‘기후위기는 인권의 문제’라며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우리가 나서자’라며 펼침막을 들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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