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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반도체융합공학과·에너지학과·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신설

등록 2023-09-11 15:40

[수시 특집]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 전경. 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 전경. 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반도체융합공학과, 에너지학과,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해 수시 모집에 나선다.

반도체융합공학과는 신설과 동시에 2023학년도 교육부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4년간 약 174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 10명, 학생부종합 과학인재전형 15명,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전형 6명, 논술우수전형 5명을 선발한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삼성전자와 성균관대가 AI 분야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은 두 번째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다. 학생부종합 10명, 학생부종합 과학인재전형 15명, 논술우수전형 5명을 선발한다.

에너지학과는 수시에서 학생부종합 18명, 학생부종합 과학인재전형 5명,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전형 6명, 논술우수전형 7명을 모집한다.

수시 지원에서는 각 전형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의예, 사범대학, 스포츠과학과 과학인재전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면접이 있는 모집단위와 과학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개인역량, 잠재역량을 각각 50:30:20의 비율로 반영한다. 학업역량은 기초 학업역량을 평가하며 개인역량은 관심 분야 혹은 다양한 영역에 대한 탐구역량과 열정을 평가한다. 잠재역량은 인성과 관련한 부분을 평가한다.

올해부터는 과학인재전형이 신설돼 145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며, 2단계 면접평가에서는 1단계 점수 70%와 면접 점수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면접은 제시문 기반의 수학/과학 교과형 면접으로 진행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402명을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정량 및 정성 평가 성적 합산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과목 중 3개 과목의 등급 합 6 또는 7 이내다.

2024학년도부터는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신설, 응용AI융합학부로 180명을 모집한다. 입학생은 교양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2학년 때 AI융합운영과 산업인공지능 중 전공을 선택한다. 수업은 온라인, 평일 야간 및 주말에 진행된다.

논술우수전형에서는 398명을 선발한다. 인문계 모집단위는 인문사회 통합교과형 문제를 출제하며, 자연계 모집단위와 글로벌융합학부는 수학 논술 문제를 출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논술시험 성적 합산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과목 중 3개 과목 등급 합 5 또는 6 이내이며, 의예과는 4 이내다.

인문계 모집단위는 사탐 한 과목 응시가 필수이고, 제2외국어 또는 한문 한 과목을 탐구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자연계 모집단위는 과탐 한 과목 응시가 필수다. 글로벌융합학부는 사탐과 과탐 필수 응시 조건이 없다.

홍문표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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