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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논술 수능최저 완화 및 내신 산출 방식 변경

등록 2023-09-11 15:44

[수시 특집] 서강대
서강대학교 전경. 서강대 제공
서강대학교 전경. 서강대 제공

서강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032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178명 △학생부종합전형 일반 558명 △기회균형 85명 △서강가치 36명 △논술(일반)전형 175명이다.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전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으며, 전형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올해는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 및 국제화를 이끄는 로욜라국제대학이 신설돼 신입생을 선발한다. 글로벌한국학부, 게페르트국제학부, 글로벌융합학부가 있다. 글로벌한국학부는 전형별로 학생부교과(지역균형) 3명, 학생부종합(일반) 9명을 선발하고, 게페르트국제학부는 학생부종합(일반)으로만 5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신설된 인공지능학과와 SK하이닉스와의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기회균형)에 자립지원 대상자와 북한이탈주민 및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를, 학생부종합전형(서강가치)에 군인 자녀와 소방·경찰공무원 자녀를 추가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 및 전형별 지원자격을 고려해 수시 학생부교과와 논술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국수영탐(1) 4개 과목 중 3개 과목 각 3이내, 한국사 4이내 및 국수영탐(1) 4개 과목 중 3개 과목 합 7이내, 한국사 4이내로 완화했다. 아울러 학생부교과(지역균형), 논술(일반)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정량산출 반영교과를 주요 교과에서 전 과목으로 확대했으며, 학생부교과(지역균형)의 경우 성취도 및 성취비율이 부여되는 과목에 적용하는 비율계산식을 변경했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지원 자격은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 중 4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하고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제한된다. 고교별로 최대 20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학부로 입학하는 경우, 2학기를 이수하고 학부 내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학생부 교과 900점(90%)와 학생부 비교과 100점(10%)를 모두 정량평가한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전과목을 반영하며, 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수/영/탐(사회/과학/직업-1과목) 4개 영역 중 3개 영역 각 3등급 이내와 한국사 4등급이다.

학생부종합(일반/기회균형/서강가치)전형의 모집인원은 총 679명이다. 면접이 없고,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적용되지 않으며, 100% 서류평가로만 선발한다. 서류 평가요소는 학업역량(50%), 공동체역량(20%), 성장가능성(30%)이다. 기회균형전형의 경우 기존의 지원자격인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보장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장애인대상자, 특성화고교 졸업자에 자립지원대상아동, 북한이탈주민 등이 추가돼 전년 대비 8명 증가한 85명을 선발한다. 서강가치전형은 기존의 지원자격인 다문화가족 자녀, 가톨릭지도자 추천자에 군인 자녀, 소방·경찰공무원 자녀가 추가돼 지난해 대비 10명 증가한 36명을 선발한다.

논술(일반)전형으로는 175명을 선발한다. 국/수/영/탐(사회/과학/직업-1과목)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합 7이내이고 한국사 4등급 이내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지원계열에 따른 수능 응시영역 제한은 없다. 논술시험 80%,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10%, 비교과 10%를 반영한다.

오병근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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