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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계열 구분없이 융·복합 인재 키워

등록 2023-09-11 16:44

[수시 특집] 영남대
영남대학교 전경.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 전경. 영남대 제공

영남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4120명(정원외 318명 포함, 2024학년도 입학정원 4587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학생부교과 2567명(일반학생 1425명, 지역인재 909명, 기회균형Ⅰ(일반) 187명, 기회균형Ⅱ(의약) 4명, 의학창의인재 8명, 군사학특별 34명), 학생부종합 951명(잠재능력우수자 836명, 특성화고교졸업자 65명, 특성화고졸재직자 50명), 실기/실적 399명(실기 360명, 특기자 39명) 등 다양한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의예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과목 수를 축소하고 완화했다(의예과는 농어촌학생전형만 해당).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을 확대하고 평가요소 및 세부항목도 간소화했다. 특히,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는 지난해 785명에서 올해 836명 모집으로 크게 늘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남대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전형별로 최대 6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해 폭넓은 학과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영남대는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의예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과목 수를 축소하고 완화했다(의예과는 농어촌학생전형만 해당).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을 확대하고 평가요소 및 세부항목도 간소화했다. 특히,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는 지난해 785명에서 올해 836명 모집으로 크게 늘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남대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전형별로 최대 6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해 폭넓은 학과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영남대는 교육편제 개편으로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공과대학과 기계IT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공과대학과 디지털융합대학으로 재편한다. AI와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 인재 육성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특히 디지털융합대학에는 전자공학과와 컴퓨터학부(컴퓨터공학전공, 정보통신공학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 미래자동차공학과, 로봇공학과가 소속된다.

2023학년도에 신설된 글로벌인재대학에는 글로벌교육학부(국제한국어교육전공),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글로벌통번역학부(영어통번역전공,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 등 3개 학부(과)가 있다. 전공자유선택학부는 유연한 학사 구조와 자유전공을 통해 계열 구분 없이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항공운송학과도 특성화학과 가운데 하나다. 공군과 협약해 인문계열에서 학과를 신설하고, 공군조종장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영남대가 유일하다. 입학생 전원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기숙사도 제공한다. 졸업 시 무역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전원 공군조종 장교로 임관된다. 비행교육과정 수료 후 공군 조종사로 복무하며, 군 장교 복무를 마친 후 민항기 조종사 등 항공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다. 군사학과도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육군과 협약해 선발하는 학과다. 입학생 전원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생활관 우선선발(1, 2학년)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 후 육군장교로 전원 임관되며 의무 복무 기간 후에는 장기복무 지원이 가능해 군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다.

신용호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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