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학원이 2001년 설립한 대한민국 첫 사이버대학인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사회적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평생교육 및 고등교육의 다양한 학문 분야와 교육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2024학년도부터 재난안전학부와 후마니타스학과를 개편·신설한다. 이번에 개편·신설되는 재난안전학부는 현대 사회에 발생하는 각종 위기와 재난을 예방하고 극복해 사회 구성원의 안전한 일상과 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소방방재와 산업안전 부분의 안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방방재전공과 안전공학전공으로 세분화해 운영하며 소방방재전공은 화재와 방재 분야에 대한 체계적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또 안전공학전공에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위험을 예방하고 발생한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응 전략을 연구한다. 또한 현장 중심의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영입해 전공별 자격증 취득 필수 교과목 개설 운영과 현장 종사자 커뮤니티 지원 및 취업 준비반이 운영된다. 또 재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소방관련 업무 종사자와 산업안전시설업 및 안전 관련 기관·협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장학 혜택을 마련한다. 아울러, 후마니타스학과는 NGO사회혁신학과 교육과정을 통합 연계하여 인문학 전공 트랙과 시민사회 전공 트랙 교육과정으로 더욱 전문화 했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 최우수대학 A등급 평가를 시작으로 2013년, 2020년까지 3회에 걸쳐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또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3년 한국산업브랜드파워(K-BPI)’에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사이버대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사이버대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경희사이버대는 학생들의 학습 의지를 높이고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넓은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3학년도 기준 신·편입생의 98%가 장학 혜택을 받았다. 전업주부, 직장인, 여성가장, 농어민, 문화예술특기자, 외국어우수자 등을 상대로 약 40여 개의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 등록금 범위 내에서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이중 수혜도 가능하다. 또한 경희학원과 연계한 경희가족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졸업 후에도 경희대·경희사이버대 대학원 진학 시 동문장학 혜택과 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대기업·공기업 등과 탄탄한 산관학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협약이 체결된 사업체에 재직 중일 경우 전형료, 수업료 등에서 다양한 장학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3년 11월 기준 삼성전자, 신세계, 롯데, LG디스플레이, CJ푸드빌, 한식벽제그룹 등 총 726개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희사이버대학은 오는 12월1일부터 2024년 1월9일까지 8개 학부, 36개 학과(전공)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자기소개서(80%)와 인성검사(20%)을 합산해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누리집(go.khcu.ac.kr)을 PC 및 모바일로 접속해 입학원서 및 전형자료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하면 된다 . 기타 입학 관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입학상담전화 (02-959-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