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 교원 4509명 훈·포장
이달 말 정년 퇴직하는 이광진 전 충남대 총장 등 8명이 청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각급 학교 교원 4509명이 훈·포장, 표창을 받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30일 이달 말 정년 퇴직 등을 하는 교원들에게 훈·포장, 표창장을 주는 등 정부 포상을 한다고 밝혔다.
김재복 전 경인교대 총장 등 794명은 황조근정훈장을, 이광형 교육부 장학관 등 894명은 홍조근정훈장을, 최병렬 익산고 교장 등 880명은 녹조근정훈장을, 강수재 제주서초교 교감 등 771명은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강민경 경남고 교사 등 414명은 근정포장을, 한행자 인하공업전문대 교수 등 230명은 대통령 표창을, 신명옥 대전서중 교사 등 231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이명순 부산 내성초교 교사 등 287명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는다.
이수범 기자 kjlsb@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