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외고생 25%만 어문계 진학

등록 2009-06-25 21:07

외국어고 졸업생 가운데 어문계열로 진학한 학생은 네 명 가운데 한 명꼴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이 25일 진보신당 주최로 열린 ‘교육혁명을 위한 토론회’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 30개 외고 졸업생 8162명 가운데 대학에 진학한 6766명의 25%인 1689명만이 ‘동일계열’인 어문계열에 진학했다.

권 의원은 “외고가 ‘외국어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이라는 설립 취지를 벗어나 갈수록 입시학원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이런 상황이라면 외고가 더 이상 특수목적고일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종규 기자 jk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윤 대통령 “문재인·노무현 부인도 문제 일으켜”…김 여사 논란 물타기 1.

윤 대통령 “문재인·노무현 부인도 문제 일으켜”…김 여사 논란 물타기

“윤석열에게 실망과 공포…참담하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 2.

“윤석열에게 실망과 공포…참담하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

‘거친 입’ 임현택 의협회장, 결국 취임 반년 만에 탄핵 3.

‘거친 입’ 임현택 의협회장, 결국 취임 반년 만에 탄핵

드론으로 국정원 촬영, 중국인 관광객 현행범 체포 4.

드론으로 국정원 촬영, 중국인 관광객 현행범 체포

‘윤석열 퇴진 집회’서 11명 체포…민주노총 “경찰이 폭력 유발” 5.

‘윤석열 퇴진 집회’서 11명 체포…민주노총 “경찰이 폭력 유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