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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송도 ‘글로벌 캠퍼스단지’ 건설 본격화

등록 2009-07-17 15:30

미국 뉴욕주립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분교 등이 들어설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글로벌 대학 캠퍼스 조성사업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17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글로벌 대학 캠퍼스 조성사업 내용을 담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송도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도 글로벌 대학 캠퍼스는 2012년 7월 완공을 목표로 곧바로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29만5000㎡의 부지 위에 건축면적 65만850㎡ 규모의 이 캠퍼스엔 강의동 등 기본시설과 학생회관을 포함한 공동시설, 게스트하우스,기숙사등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내년 9월 1차로 미국 뉴욕주립대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분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미국 남가주대와 델라웨어대, 조지메이슨대, 미주리대 등 4개교는 오는 9월까지 최종 설립협약이 체결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졸업생은 미국의 본교와 똑같은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며 “경제자유구역 내 대학 입학생은 대부분 국내학생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제자유구역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안도 승인했다. 계획 변경으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은 명동지구와 생곡지구, 와성지구가 추가되면서 개발면적이 종전 34㎢에서 35.8㎢로 확대된다.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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