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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곡식, 소금, 물, 밀가루… 생활놀이 재발견

등록 2010-12-16 13:25수정 2010-12-16 13:34

[하니스페셜] 베이비트리-특집 ‘장난감, 어떻게 할까요?’ /
아이들의 두뇌는 스폰지와 같습니다. 어릴적부터 아이한테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강씨는 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생활놀이’를 제안합니다. 엄마가 아이와 대화하면서 만들고, 아이의 말과 행동에 반응을 해줘야 흥미도, 효과도 커집니다.

▲ 곡식·소금_작은 음료수병에 콩, 쌀, 보리, 좁쌀, 과일의 씨앗, 소금, 설탕 등을 담아 악기로 활용할 수 있죠. 곡식의 모양과 크기, 무게에 따라 달라지는 소리를 비교해볼 수도 있고 소리를 듣고 난 뒤 아이와 엄마가 소감을 나눠봅니다. 쌀, 소금 등을 식용색소로 염색한 뒤 모래처럼 갖고 놀아도 됩니다.


▲ 물_물을 대야에 담은 뒤 다양한 액체(간장, 식초, 음료수, 기름 등)를 빨대로 떨어뜨려 퍼지는 모양을 관찰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다양한 색깔의 물감을 떨어뜨려보기도 하고, 떨어뜨린 물감들이 서로 섞였을 때 나타나는 색의 변화도 관찰해봅니다. 종이로 배와 물고기를 만들어 띄운 뒤 물, 배, 물고기를 국자로 서로 건져내어 그 수와 양을 비교해 보는 것도 좋죠. 스티로폼, 떡, 마늘 등 무게와 부피가 다른 물건들을 띄었을 때 차이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밀가루_밀가루를 반죽한 뒤 물감이나 식용색소를 넣으면 찰흙이나 칼라점토 없이도 다양한 놀이가 가능합니다. 2 반죽한 밀가루로 원, 세모, 네모 등의 도형은 물론 떡과 한과 등 다양한 음식 모형, 자동차나 건물 모형을 만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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