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춘 교육부 차관이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룸에서 ‘대학 구조개혁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가 31일 ‘대학 구조개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은 ‘최하위 등급’을 받은 13개 대학(4년제 6곳, 전문대 7곳)과 그 다음 ‘하위 등급’을 받은 24개 대학(4년제 10곳, 전문대 14곳)의 명단이다.
■ 최하위 등급
- 2016년부터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참여 전면 금지
- 신입생들에게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전면 금지
- 교육부는 이들 대학을 평생교육시설 등으로 전환 유도 방침
<4년제 대학 : 6곳>
△대구외국어대 △루터대 △서남대 △서울기독대 △신경대 △한중대
<전문대 : 7곳>
△강원도립대 △광양보건대 △대구미래대 △동아인재대 △서정대 △영남외대 △웅지세무대
■ 하위 등급
- 2016년부터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참여 일부 금지
- 신입생들에게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일부 제한
<4년제 대학 : 10곳>
△강남대 △경주대 △극동대 △상지대 △세한대 △수원대 △영동대 △청주대 △한영신학대 △호원대
<전문대 : 14곳>
△김포대 △농협대 △목포과학대 △상지영서대 △서일대 △성덕대 △세경대 △송곡대 △송호대 △수원과학대 △여주대 △천안연암대 △충북도립대 △한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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