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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핼러윈데이 D-2 ‘이태원은 방역 중’

등록 2021-10-29 17:09수정 2021-10-29 18:35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째 2000명대로 확산세
31일 핼러윈데이 앞둔 이태원 상인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분주
자체방역 펼치고 안내 펼침막 게시 등 긴장감 속 준비작업 마쳐
핼러윈 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 용산구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핼러윈 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 용산구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핼러윈 데이’를 이틀 앞두고 많은 시민과 외국인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대한 특별방역소독이 실시됐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 가운데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인파가 집중되는 해밀턴호텔 뒤편 ‘세계음식거리’ 음식점 종사자들은 지난 25일부터 2회의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시작했고, 지난해와 같이 ‘방역 게이트’를 세웠다. 방역 게이트 앞에선 마스크 미착용자 선별, 전자출입 명부 확인, 발열 체크, 손소독 등이 진행된다.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이태원 특성상 방역수칙과 선제검사를 안내하는 영문 포스터도 곳곳에 붙어 있었다. ‘Wear your mask to keep us all safe’(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세요)라고 적힌 펼침막도 내걸렸다.

29일 용산구청 관계자들이 ‘세계음식거리’를 찾아 방역을 벌였고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는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태원 일대 유흥주점, 단란주점, PC방,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 894곳의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가 2124명 발생했다고 밝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2천명대를 기록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핼러윈 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 용산구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핼러윈 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 용산구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음식점에 핼러윈 장식과 함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펼침막이 걸려 있는 모습. 신소영 기자
음식점에 핼러윈 장식과 함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펼침막이 걸려 있는 모습. 신소영 기자

이태원 거리 곳곳에 영문으로 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신소영 기자
이태원 거리 곳곳에 영문으로 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신소영 기자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신소영 기자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신소영 기자

서울 용산구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서울 용산구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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